26년 중남미 성장 전망 소폭 상향 수정, 인플레이션-채무가 과제 / 10/7(화) / 로이터 Rodrigo Campos [뉴욕 7일 로이터]
세계은행은 중남미·카리브 국가들의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소폭 올렸다. 다만, 인플레이션, 높은 수준의 채무, 미국의 관세 정책에 수반하는 불확실성의 고조를 배경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둔한 지역에 머물 전망이다. 세계은행은 이 지역의 2026년 성장률을 6월 기준 2.4%에서 2.5%로 끌어올렸다. 2025년 예측은 2.3%로 동결했다. 2024년의 2.2%에서 약간 개선된다. 주요국에서는 브라질의 2025년 전망치를 2.4%로 동결했다. 26년은 2.2%로 감속할 전망. 멕시코는 2025년 0.5%로 상향 조정됐다. 기존 예상치는 0.2%. 2026년은 1.4%로 가속할 전망. 세계은행의 중남미·카리브 지역 담당 바이스 프레지던트, 수사나·코르데이로·게라 씨는 「각국 정부는 거듭되는 쇼크를 극복해, 안정을 유지해 왔다」라며 「지금이야말로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 인프라 투자, 민간 자본의 동원이라고 하는 개혁을 가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역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되지만, 2025년의 전망은 5.5%에서 4.6%로 하향조정. 2026년은 4.0%로 감속할 전망. 볼리비아는 25년과 2026년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세계은행은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가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은 어려워지고 금리 인하 속도도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관세 조치를 배경으로 세계 통상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전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취약한 인프라, 기존의 대기업 우대의 경향, 모든 단계의 교육의 질 저하 등, 창업이나 기업의 성장을 막는 종래의 장벽이 남아 있다고 한다. 세계은행의 중남미·카리브 지역 담당 치프 이코노미스트, 윌리엄·말로니 씨는 「기업은 고용을 늘리고 싶지만, 인재를 확보할 수 없다」라며, 학교 교육이나 직업 훈련의 구조에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
世銀、26年中南米成長予測を小幅上方修正 インフレや債務が課題
世銀、26年中南米成長予測を小幅上方修正 インフレや債務が課題(ロイター) - Yahoo!ニュース
Rodrigo Campos [ニューヨーク 7日 ロイター] - 世界銀行は中南米・カリブ諸国の来年の経済成長見通しを小幅に引き上げた。ただ、インフレ、高水準の債務、米国の関税政策に伴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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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銀、26年中南米成長予測を小幅上方修正 インフレや債務が課題 10/7(火) 15:11配信 ロイター 10月7日 世界銀行は中南米・カリブ諸国の来年の経済成長見通しを小幅に引き上げた。写真は2023年3月、アルゼンチンのサンタフェ州で撮影(2025年 ロイター/Agustin Marcarian) Rodrigo Campos [ニューヨーク 7日 ロイター] - 世界銀行は中南米・カリブ諸国の来年の経済成長見通しを小幅に引き上げた。ただ、インフレ、高水準の債務、米国の関税政策に伴う不確実性の高まりを背景に世界で最も成長の鈍い地域にとどまる見通しだ。 世銀は同地域の2026年の成長率を6月時点の2.4%から2.5%に引き上げた。25年の予測は2.3%に据え置いた。24年の2.2%からわずかに改善する。 主要国では、ブラジルの25年見通しを2.4%で据え置いた。26年は2.2%へ減速する見込み。 メキシコは25年が0.5%に上方修正された。従来予想は0.2%。26年は1.4%へ加速する見込み。 世銀の中南米・カリブ地域担当バイスプレジデント、スサナ・コルデイロ・ゲーラ氏は「各国政府は度重なるショックを乗り切り、安定を維持してきた」とし「今こそビジネス環境の改善、インフラ投資、民間資本の動員といった改革を加速すべきだ」と述べた。 アルゼンチンは依然として域内で最も高い成長が見込まれるが、25年の見通しは5.5%から4.6%へ下方修正。26年は4.0%へ減速する見込み。 ボリビアは25年と26年のマイナス成長が見込まれている。 世銀は、物価の安定に対する期待がある一方で、インフレ目標の達成は難しくなり、利下げのペースも鈍くなると指摘。米国の関税措置を背景に世界の通商政策を巡る不確実性が高まり、投資全般の重しになっているとした。 加えて、脆弱なインフラ、既存の大手企業優遇の傾向、あらゆる段階の教育の質の低さなど、起業や企業の成長を阻む従来の障壁が残っているとしている。 世銀の中南米・カリブ地域担当チーフエコノミスト、ウィリアム・マロニー氏は「企業は雇用を増やしたいが、人材を確保できない」とし、学校教育や職業訓練の仕組みに課題があると述べ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