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널 향한 나의 이 마음을 이젠 접으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리.
둘이 같이 여행가려고 만든 환송 통장도 이제는 적금을 깰 테고,
니 생일날 주려고 사둔 mcm 백도 이제는 쓸모가 없겠고,
너랑 같이 찍으려고 갖고 다니던 캐넌 dslr.
니가 앉기 위해 같이 만들었던 내 자동차 너의 시트.
너희 부모님 뵐 때 샀던 1+1 와인. 빌라 엠 로쏘 08.
같이 만들었던 케이크를 기념한 사진.
니가 사준 목걸이.
우리 커플링.
첫댓글 ㅎㅎㅎ...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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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만 그런게 아님..
힘내 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