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 넘어서 선릉에서 로지자동 이문동(가락경유)25를 버리고 후회할때쯤 천안 백석동60이 자동들어옵니다.
이시간엔 갈만하다고 판단했는지 잡았죠. 잡고 후다닥 네비로 착지확인하니 다행히 백석동이 중심가와 멀지 않더라구요. 여튼 1시간정도 걸려서 4시30분쯤에 천안에 도착하여 버스도 안다녀서 택시가 보이길래 바로 택시타고 두정역으로 이동(2km정도,3000원) 05시04분출발(첫차인듯) 청량리행 지하철을 탔습니다. 집이 인덕원쪽이어서 금정에서 환승 평촌역에 하차 식사하며 콜보다가 인천삼산20 버리고 더이상 콜이없다싶어 버스에 몸을 실어 자차 찾으러가던중 어라? 강원도 양구? 자동들어옵니다. 어디지? 일단잡고 네비로 확인하니 헐~ 지도상으론 산속중에 오지 !
상황실에 전화걸었죠. 너무오지같다 어케하죠? 물으니, 2만냥 올려준덴다. 에라모르겠다. 콜!
손은 바로 코앞에 있었고 내손자이에서 출발 바로 외곽타고 춘천고속도로타고 춘천에서 46번국도 바로올라타 터널 몇개 지나니 양구가 나오던군요. 생각보다 오지도 아니고 도로가 잘되있어 갈만합니다.(안양▶양구 150km)안양에서 여유있게 갔는데도 2시간이 채 안걸립니다.
양구도 내내 화천처럼 군인들이 득실득실하더군요.
화천보다 도로가 좋아 가까운 느낌입니다.
다행인것은 부모님 찾아뵌지가 오래되었는데 마침 양구에서 홍천가는 버스가 있더라구요.
겸사겸사 하루쉬었다 가겠습니다.
횐여러분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꾸벅.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모처럼 부모님 뵈러 가시는데 용돈도 넉넉히 드리고 오세요~
요즘 경기가 어려워 자주뵙는것도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ㅠ
아주 복스러운 콜입니다.
행복한 여행 되십시오.
밤에 뭐할까? 행복한 고가콜 대리여행!
삶은아름답다..긍정적이네요~존하루~~
맑은영혼...긍정적이네요. 맑은영혼의 에너지로 이까페 정화좀 안될까요?
천안금액은 적으시고 양구금액은 안적으셨네요
설마 이만올리고도 적지 못할만한 금액은 아니시길....
시비에 올라온거 시보받았습니다.
6만 밖에 안준다 들엇고요 천안업체도 이젠8 만도 잘 안줍니다 7만원 으로 마니 올라 옵니다. 어제 로지 엔그룹 자동 압구정 7만 봣습니다 요즘 현실이 그래요.
천안 퉁가리님 댓글을 기다렸는데 좋은 정보감사요.^^
만족스런 가격은 아니였으나 막콜로는 시간대비 갈만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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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같은 댓글 감솨~^^*
요즘 귀농하시는분들도 많타던데...
ㅎㅎ
저희 부모님도 수도권에 사시다가 가셨으니 귀농이네요. 부모님사시는곳(용두리) 땅주인 50%이상이 서울사람이고 점점 외지인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릴적 기억속의 제비! 다시보니 신기하더군요^^
투수..투 연속 스트라이크~!!~!~
부모ㄴㅁ께 사랑듬뿍 받구 오세요
사실 글제를 연속 홈론포로 할까도했는데...ㅋ
인생 우습게 가볍게 사시는걸 보았을때
나는 ㅡ 쩝
겉은 밝게 내면은 진지하게. 절대 우습게 안삽니다. 요즘세상이 우숩을따름이죠ㅠ
인생에 비오는 날도 맑은 날도 흐린 날도^ 있었으리라! 자식 사랑하는 마음엔 언제나 단가뭄이..어머님께 자주 찾아^ 뵈어라!
넵!
나도 갔으면 춘천엄마 한테 들렸다 올것을~~~부러워여
삥바리 잡았는데♬ 손이 죄송하다며♬ 웃돈주며 춘천가자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이렇게 되시길...^^
쇠고기A+로 듬 뿍 사가세요~~~ 좋은시간 보내시구요~ㅎ
사실 뜬금없이 한우먹으러 가는 젊은손들, 같이 먹자는거 양심상 뿌리쳤네요. 한우는 못샀습니다.ㅠ
혹시 그 삼산동 20k 콜.. 부림우체국에서 뜬 콜 아닌가요?? 참고로 전 6시 40분쯤인가 잡은거 같습니다.
제가 어제 강서-오산 갔다가 오산서 전철타고 오는길에 금정쯤에서 잡은건뎅... 전 집이 부천이라 ㅋ
ㅋㅋ 맞습니다. 전 바로 옆에있었는데 홀로님이 타셨다면 다행이네요.^^
허 허 충전금을 다른님들의 몃배를가지고다니시닌군유
허 양구 백두산부대 시간 나면 꼭 둘러야지 둘러야지 했거늘 그 기회를 님이 뺏으셨네요ㅋ 항상 양구에서 홍천터미널로 가서 갈아타고 휴가갔던 기억이.
버스로 양구 부대에서 인천까지 꽤 걸린답니다.
부대에서 양구터미날 한시간 거기서 홍천 터미널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걸리니 말 다햇죠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