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17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미국 간호사건강연구NHS와 건강관련 종사자 후속연구HPFS 데이터에서
617명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염색을 통해 CD274(pd-L1) 발현정도를 측정한 후
높은 CD274 환자와 낮은 CD274 환자로 나눠 아스피린 복용 여부에 따른 생존률을 비교해봄
MHC분자가 암세포 표면에서 항원을 제시하면
TCR이 T세포가 항원을 통해 암세포를 외부침입자로 인식하게끔 도와줌
하지만 암세포의 단백질pd-L1이 T세포의 수용체pd-1과 결합하는 식으로
외부침입자로 인식하지 못하게 방해하여
T세포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증식을 이어감
저 결합을 막아주는 것을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라고 하는데
암세포의 pd-L1이 많이 발현하면 발현할 수록 약효과가 좋아진다고 함
생존곡선을 보면
높은 CD274 발현을 가진 환자에서는 아스피린 복용 여부가
대장암 및 전체 평균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사진 C, D) 낮은 CD274 환자에서는
아스피린 복용여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남(사진 A, B)
* 결국 면역이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상태의 대장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복용했을 때 사망위험이 큰폭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보여줌
* 소화기암 특히 대장암에 효과를 보임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D274 발현율이 낮아서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한 환자는
의사선생님과 아스피린 복용도 상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