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열어 보니 모두가 예상하는 것과 다를게 없네요... 이란, 한국, 일본의 3파전이네요...
홈팀인 아랍에미레트를 복병으로 봤는데, 팀의 핵심인 압둘라흐메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 못나온다고 하니, 잘해야 8강 정도 봅니다... 호주도 그닥이고, 사우디도 뭐 늘 그정도 수준에서 별 다른 향상은 없는것 같고...
1순위 우승후보는 역시 이란 봅니다. 꽤 오랫동안 이란을 지휘한 케이로스 감독의 수비축구가 지난 월드컵 이후로 완전히 완성도가 높은게 가장 큰 이유이고요, 더구나 중동에서 한다는게 큰 플러스라서 0순위라 봅니다...
그 다음이 한국과 일본인데, 어차피 두팀다 월드컵이후 새감독이 왔고, 새전술로 경기하는지라, 공수 밸런스에서 이란보다는 떨어질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일본보다는 역시 한국이 이란에 위협적인게,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획실한 골게터 보유의 차이라 보여지네요... 일본의 영원한 약점이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건데, 반면에 한국은 오랫만에 골경정력이 유럽 상위권 스트라이커 수준인 황의조가 나와서 , 충분히 이란을 위협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