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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불교회
 
 
 
카페 게시글
御書 & Speech 화광신문 1147호 15p 사설, 칼럼 외1
로즈캐슬 추천 0 조회 137 16.01.14 10:5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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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14 11:07

    첫댓글 대화라는 거울에 비치면
    사람은 타인을 알고 자신을 안다.
    대화가
    자신만의 세계를 부수고
    경애(境涯)를 넓힌다.
    ('지지 않는 청춘' 68P)

    훌륭한 연애는
    성실하고 성숙한
    서로 자립한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만 생겨난다.
    따라서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

    연애는 자신이 크게 성장하고 생기발랄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은 맹목적'이라고 말하듯이, 연애는 자칫하면
    자신을 냉정히 돌아보는 여유를 잃게 할 수도 있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목적을 잊으면 안 된다.
    목적을 달성하려면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함께해야 한다.
    ('지지 않는 청춘' 69, 70P)

  • 작성자 16.01.14 11:11

    진정한 연애라면 미래에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
    장래를 향한 밝은 건설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연애는 이상을 목표로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딛고 설 정도로 현명해야 한다.

    자신의 성장과 가능성을 희생하면서까지
    연애하면 결코 행복하지 않다. '자신을 충분히 살리며' 얻는 행복이
    바로 진짜 행복이다. 진정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통해
    인간 전체를 사랑하는 자신으로 확대될 수 있다.
    더 강하고, 더 높고, 더 깊은 자신이 된다.
    자신을 연마한 만큼, 장래 훌륭한 '마음의 유대'를 만들 수 있다.
    ('지지 않는 청춘' 7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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