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갖춘 호텔 1위~5위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2023 최고 호텔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인테리어와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숙고한 결과 과연 어떤 곳이 세계 최고 호텔을 차지했을지 이목을 끄는데요.
2위는 몰디브
2위는 인기 신혼여행지 몰디브에 있는 오젠 리저브 볼리푸시(Ozen Reserve Bolifushi)가 차지했습니다. 이곳 주위에는 하얀 백사장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객실마다 전용 수영장을 구비해 가족 여행으로도 좋고, 근처 바다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인기 여행지 몰디브를 제치고 세계 최고 호텔에 이름을 올린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인도입니다.
✅1박 평일: 1,718,037원
✅1박 주말: 2,252,288원
1위
자이푸르의 보석, 람바그 궁전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올해 1위는 인도 자이푸르(Jaipur)에 있는 람바그 궁전(Rambagh Palace)이 차지했는데요. 이 호텔은 '자이푸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호화로운데, 초기 인도-사라세닉 양식을 건축된 형태로 많은 방에 카슈미르 예술인 카탐반드 기술을 이용한 가천장이 달려 있어 이색적입니다.
왕이 암리차르를 방문할 때 이곳에서 머물렀다고 하니, 과연 얼마나 화려한 장관일지 가늠이 되시죠? 이 궁전은 한때 자이푸르 마하라자의 왕실 보호 구역이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실내 수영장과 스파 시설, 수준 높은 서비스로 높은 평점을 받았으니 인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곳을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1박 평일: 516,149원
✅1박 주말: 645,719원
더 다양한 호텔을 원한다면?
3위, 4위, 5위
이어 3위는 브라질 남부의 산악마을 그라마두(Gramado)에 위치한 호텔 콜린 드 프랑스(Hotel Colline de France)입니다. 이 호텔은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위 안에 들었는데요. 호텔 객실마다 프랑스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록시땅(L'Occitane)의 제품이 있으며, 네스프레소(Nespresso) 커피 머신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4위는 영국 런던(London)의 초고층 빌딩에 위치한 샹그릴라 더 샤드(Shangri-La The Shard)입니다. 각 객실에는 도시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창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52층에 위치한 GONG은 런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바로, 칵테일과 샴페인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5위는 홍콩의 더 리츠 칼튼(The Ritz-Carlton)입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18층 높이의 이곳이 바로 세계 초고층 호텔이 되겠는데요. 3위, 4위에 비해 고가격대이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밤늦게까지 놀 수 있는 수영장과 커플끼리 즐길 수 있는 클럽 분위기의 오존바가 있어 가격이 아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호텔 콜린 드 프랑스
✅1박 평일: 466,360원
✅1박 주말: 611,489원
-샹그릴라 더 샤드
✅1박 평일: 1,146,532원
✅1박 주말: 1,222,506원
-더 리츠 칼튼
✅1박 평일: 815,647원
✅1박 주말: 864,511원
이렇게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최고 호텔 순위를 총 25위까지 공개했는데요. 해당 순위는 150만개 호텔의 2022년 숙박 후기를 비교해 만들었습니다. 소형 호텔, 초호화 호텔, 가족 친화적 호텔 등 항목을 세분화해 순위를 매겼으니 원하시는 여행 스타일에 맞추어 호텔을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