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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어제자 MBC 100분 토론 요약(김진 위주) 및 총선 전망(feat 유작가)
[Card*하경우*] 추천 3 조회 2,287 24.04.03 10:1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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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3 10:31

    첫댓글 김진= 악마를보았다

    어제 100분토론 요약

  • 24.04.03 10:34

    현 상황을 볼 때 민주당이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는 건
    확실하고, 관건은 범야권이 200석을 가져가고 국힘
    의석수를 100 밑으로 떨어뜨릴 수 있느냐 인데....
    하아...참.....이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200석이 중요한 이유가 개헌, 탄핵 등도 있지만,
    가장 큰 건 대통령의 '묻지마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건데요.

    솔직히 윤석열 입장에서는 국힘이 101석만 가져가도
    안도의 함숨쉬면서 남은 3년....또 지 하고 싶은대로
    할 겁니다.

    의석수에 따라 그 파장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국힘이 101석을 갖던, 120석을 갖던,
    130~140석을 갖던 .... 윤 정부의 파행을 막기가
    힘들다는 건 매한가지같습니다.

    이 꼬라지를 보기 싫어서라도 범야권의 200석을
    꼭 보고 싶은데.....굉장히 어렵다는 건 알지만
    열심히 응원하고 투표해야죠, 뭐.

  • 24.04.03 10:41

    아침에 요약본 본 후로 오전 내내 불쾌해서 업무가 안될 지경입니다. 비스게에도 아마 저같은 분 많으실꺼에요. 제 정치 철학은 "저쪽만 안되면 된다. 무조건 최악은 피하자!" 입니다. 저쪽은 사람이 아닙니다.

  • 24.04.03 11:21

    저도요
    저런 사람들을 내 권력을 줘서 대표하게 한다는게 도저히 성립이 안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정치는 좌우의 대립보자 상식과 비상식의 대립이라고 봅니다

  • 24.04.03 10:48

    야권 210석 가즈아아ㅜㅜ

  • 24.04.03 10:58

    보다가 개소리에 빡쳐서 저도모르게 리모콘 집어던져서 와이프한테 욕 한사발 먹고
    리모콘 사러가는중 입니다...

  • 24.04.03 15:00

    김진은 한국 보수의 천박한 민낯을 잘 박제해 놓은 '살아있는 화석'이자

    추악한 성정을 가감없이 증명하는 명징한 교보재라고 봅니다.

    어제 MBC에서 유시민에 대비되는 인물로 캐스팅 정말 잘 한 거 같아요.

    정치란 우매한 대한민국 민중을 대통령과 사회 리더들이 교화하고 이끄는 것이며,

    거의 다 잘 하고 있는 현 정부가 딱 하나 못하는 것은 소통일 뿐인데,

    그걸 왜곡하고 과장하는 (유시민 등)일부 불순 세력이 대중들을

    선동하고 있는 게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다, 어제 김진이가 딱 이런 논조였죠.

    그 한심한 선민의식과 시혜의식을 공중파-유튜브에서 가감없이

    잘 보여줘 차라리 너무 고마웠어요.

    어제 김진의 토론 전략은 '유시민 분노 버튼 누르기',

    '유시민 입에서 자극적으로 인용할 워딩 나오게 하기',

    '노인들이여 단결하라' 딱 이 세 가지 정도였다고 보는데

    일단 유시민은 말로 더 때릴 거 잘 참았고,

    온라인에선 어제 실시간 댓글부터 난리였고

    오늘까지 반발 반응은 점점 커지고 있으니

    사실상 김진이 세운 계획은 다 개같이 쳐맞고 실패한 거라고 봅니다.

    외려 중도층 유권자들의 반발심과 거부감이 이번 투표에 더 반영될 거 같네요..

  • 24.04.03 21:25

    저도 동감합니다. 김진은 유시민 건드려서 논란 만들고 보수 신문에 도배하는게 유일한 목적이였던거죠. 그걸 아니까 유시민은 참은거고요.

  • 24.04.03 22:46

    굉장히 공감합니다. 뻔하지만 참 더러운 수였죠. 그리고 유시민 작가가 정말 잘 대응했다고 봅니다.
    특히 노대통령 언급할때는 저라도 가서 쥐어패고 싶었는데, 정말 잘 견디고 잘 대응했죠.

  • 24.04.03 11:42

    젊은이들 발언과 노무현 대통령 발언 때문에 묻혔는데 국민들이 대통령과 김건희가 권력도 가지고있고 재산도 많아서 질투 하고 있다는 말에서 터졌습니다 ㅋㅋ

  • 24.04.03 11:20

    개헌으로 국민투표 한번 해보는 거, 소원입니다. 하루 더 놀자!

  • 24.04.03 12:31

    어제 본 것 중 불안 요소는 딱 하나였습니다.
    20대 30대분들 중도층입니다.

    앞에 가서 무릎 꿇고 싶네요. 투표 잘 해 주세요.

  • 24.04.03 12:48

    보수가 아니라 뉴라이트!

  • 24.04.03 13:42

    백분토론 급이 천박해졌네요.. 유작가님 고생 많으십니다;;

  • 24.04.03 14:52

    김진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 열이 받더라고요

  • 24.04.03 16:42

    노무현 얘기는 선 세게 넘었죠.... 간만에 화내더라구요 유작가도

  • 24.04.03 16:49

    뛰어가서 김진씨 턱부수고 싶던데..
    유작가님 참 내공이 대단했습니다 정말..

  • 24.04.03 18:41

    두번째 발언듣고 껐어요
    제 속이 썩어문드러질거같더라구요

  • 24.04.04 11:11

    요약 감사합니다. 말씀에 모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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