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재밋게 읽어주세요
제가 아직 초보라 잘못써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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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아악~~~~~~~~~~~~~~~"
"뭐야?"
"야최한결!너내가9시에깨우라그랫지!!!!!!!!!!!!!!!!!!!!!!"
방학중
난보라와미술관에가기로햇엇다
오늘날짜7월24일토요일
아침10시에만나서울에잇는한미술관에가기로하고
일찍일어나는오빠한테9시에깨워달라고햇엇다
그.러.나
"어쩌냐?방학이라그런지나도꽤나졸립더라고"
"뭐가어째?!!!!!!!!!!!"
"착한동생내둘도없는동생한별아^^
아무리화가나도오빠한테반말쓰면안되지?"
"됫어
어쩔꺼야이제으앙ㅜㅜ"
현재시간1시57분
난서둘러핸드폰폴더를열엇다
"부재중전화사십육................사십육통?
꺄아!!!!!!!!!!!!!!!!!!!!!!!"
그랫다
보라에게서46통의전화가왓엇다
그리고보라에게전화를걸엇다
그러나보라는전화를받지않앗다
"너나랑보라랑사이안좋아지면니탓이다
알아서해최한결ㅡㅡ"
난내할만하고옷을주섬주섬입은채밖으로나와버렷다
"하여튼저싸가지최한결
으으으으으으"
"아가씨 모셔다드릴까요?"
"됫어요아저씨
그리고그아가씨라는호칭좀때세요
편하게한별이그래한별이라고불러요
멀쩡한이름놔두고왠아가씨에요아가씨가"
"하지만............."
"됫고요
저잠깐어디좀다녀올테니깐최한결이나봐줘요"
"네 아가씨"
내게꾸벅인사를하는박기사아저씨를보며참.......불쌍하다는생각이들엇다
돈없어서돈벌려고남에딸한테아가씨라는호칭까지붙이는걸보며..................
"비디오가게나가야겟다"
난심심할때면항상비디오가게를찾곤햇다
그비디오가게는참넓고종류도많고다양해서내가맘에들어하는곳이엇다
그러나하나문제점이잇다면
그집아르바이트생이날쫓아다닌다는것이다
하여튼이외모때문에..........푸핫
나도모르게웃음이낫다
"그냥확사겨버려?"
십분뒤그비디오가게에도착햇고
내가들어서자날반기는아르바이트생
"좋은아침^-^오늘은아침부터왓네~?"
"저기요너보러온거아니거든요"
"왜그러셔아침부터"
"그럴일이좀잇다"
"저기말야. 그때내가한말............"
"좋아"
"응?"
"그래알앗다고
사겨주겟다고"
"!!!!!!!!!!!!!!!!!!!!!!!!!!!!!!!!!!!!!!!!!!!!!"
당황한듯한녀석
"왜?싫어?"
"아..아니!!!!!!!설마....근데진짜야?"
"내가거짓말할애로보이나보지?"
"아냐!!!!!!!!"
"오늘따라볼게없네
그럼난이만"
"잠깐만"
내팔목을붙잡는녀석
"내이름알아?"
"오민우"
그랫다
녀석의이름은오민우엿다
"어떻게알아?"
"내가그정도로바보같아보이냐?"
"아니...................."
살짝삐친듯한민우녀석
꽤귀여운구석이잇는아이다
"너랑말장난할시간없다
간다"
"내일일요일이니깐데이트하자!
나일요일은쉬는날이잖아~"
"봐서"
난기뻐하는녀석에게냉정하게대답한뒤가게를나왓다
"그냥잠깐사귀다차버리지뭘"
난내가다니던학원이잇엇다
그학원끊은지한달정도지낫고갑자기학원애들이생각나기도하고
오늘은보강받는토요일이기도해서학원으로향햇다
학원에새로운애들이많이왓다는예전소현의말에들뜬기분으로학원으로발걸음을옮겻다
"우와~"
새로지은듯한우리학원
"어?"
날보고놀란듯눈을동그랗게뜨고손가락으로날가르키는소현
"삿대질은기분나쁜걸"
"한별아!!!!!!!!!!!!!!!!!!!!!!!!!!!!!!!!!!!!!!
오랜만이잖아너무ㅜㅜ얼마나보고싶엇다구"
기쁨의눈물까지흘리는소현
"그렇게보고싶으셧우?"
"당근백개지!!!!!!!!!!!!!!!!!!!!!!"
"그런사람이연락한번을안해?"
"......................"
고개를푹숙이는소현
"미안^-^*"
"됫어요아가찌"
"쟤는........한결이형동생최한별?"
조용한목소리로얘기하는한남자아이
낮은저음이꽤나멋잇다
"누구야쟨?"
"새로온애
박헌빈이라고하현고에서꽤잘나가
한결이오빠랑친하다든데?"
"그렇구나
근데날아나봐?"
"당연한거아냐?
상고짱최한결형님의하나뿐인동생최한별인데
설마모르겟어?
모르면그거간첩아니냐?"
당연하단듯이살짝입꼬리를올리며웃는녀석
"이름이뭐라고?"
"박헌빈"
소현에게물은걸대신대답하는헌빈이란녀석
난녀석에게손을내밀엇다
악수하잔소리엿지
"난잘알지도못하는애랑그딴거안한다"
기분나쁜말을한뒤화장실로가버리는녀석
"뭐저런싸가지가다잇어!!!!!!!!!!!!!!
언제는나모르면간첩이녜어쨋녜그러더니"
"참아한별아
헌빈이쟤알고보면속깊은애야"
"맞아"
옆에서소현의말을거드는희원
"소현이가헌빈이쟤많이좋아햇거든
아니지금도
며칠전에소현이가헌빈이한테고백햇는데이러더라
'내가지금은아무도만나고싶지않거든?
나에대한니마음이진심이라면나중에나또찾아와
그땐받아줄수도잇을꺼같으니깐
아무튼미안하다'라고말하는거잇지?"
"저녀석이?"
"나도놀랏다니깐?"
"별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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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난집으로돌아왓다
"한별아"
왠일로날다정하게한별이라고불러주는오빠
"왠일이셔?"
"왠일이라니~?"
"천하의최한결이날한별아라고다정하게불러주고말이야"
"동생아"
"그럼그렇지
뭐부탁할꺼라도잇나보구만?"
"동생아
오라버니께서하현고남은비를좋아하거든"
"그래서뭐어쩌라고"
"동생이잘되게좀해줘"
"내가 어떻게?"
"넌여자니깐여자에대해잘알꺼아냐"
"그래서어쩌라고"
"도와줘동생아
그럼올라가봐"
올라가보라는오빠
왠지내방에뭔가가잇을듯하다
일명뇌물이랄까?
"어?"
역.시.나
"뭐야이건또?"
내책상위에떡하니놓여잇는십만원짜리문상
"쳇 이깟문상으로날좀어떻게해보시겟다?
어림없는말씀
아빠한테달라하면이정도는아무것도아니라구"
갑자기어디선가진동소리가들렷다
지이이이잉
지이잉
하더니뚝끊겻다
"이시간에누구지?"
발신자표시제한
핸드폰폴더를연순간적혀잇는부재중전화1통과함께발신자표시제한
누굴까더욱더궁금해졋다
그러더니다시진동이울렷다
난잽싸게핸드폰폴더를열엇다
"여보세요!!!!!!!!!!!!!!!!!!!!!!!!!!!!!!!!!!!!!!!!!!!!!!!!!!!!!!!!"
"................."
전화를건사람은아무말도없엇다
"여보세요?"
"저기........"
"누구세요?"
"오민우"
'허거덕!!!!!!!!!!!!!!!!!!!!!!!!!'
뭔가찔린듯한나
"아그래"
"뭐해?"
"그건니알바아닌거같은데?"
"사귀는사이에......................"
"푸핫
사귀는사이?과연그럴까?"
"무슨.....뜻이야?"
"지금샤워중이라끊는다"
난어이없는핑계를댄뒤전화를끊엇다
설마오민우이녀석일줄이야
지금까지기대하고잇엇는데실망감이확!
"이녀석
내가아까햇던말진심이아니라홧김에그냥햇단거
장난으로햇단거알고잇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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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홧김에한말이라도
장난으로한말이라도
그냥말한마디따뜻하게해주면안되나?
그동안만이라도좀즐기고싶은데................."
이랫다
민우도다알고잇엇다
그러면서도모르는척아닌척햇다
그만큼민우는날좋아하고잇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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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응마이스타"
마이스타란
내별이란뜻이다
내이름이한별이엇기에오빤종종그렇게부르곤한다
기분좋은일이잇을때만
"오빠
그마이스타란닭살스런맨트좀집어쳐버릴수없어?"
"왜그래마이스타ㅜ.ㅜ"
"내가남은비그언니랑잘되게해줄게"
"오!!!!!!!!!!!!!!!!!!!!!!정말?"
"그래"
"베리베리감사"
흥분하면영어와한글을마구섞어쓰는최한결
"대신"
"?"
"그마이스타라는말절때쓰지마"
"왜그래마이스......."
"습!"
난오빠에게달려들듯한표정으로말햇다
"오빠잘들어
지금이시간이후부터나한테마이스타라는말사용하면.........."
"사용하면?"
"야이바보같은최한결아!!!!!!!!!!!!!!말끊지말란말야!!!!!!!!!!!!!!!!!!!!!!!!!!!!!!!!!!"
"알앗어별아"
"별?차라리그게낫네
암튼마이스타라고한번만더해바
그땐!!!!!!!!!!!!!!!!!!!!!!!!!!!"
"그땐"
"그땐.........그때봐!!!!!!!!!!!!!!!!!!!!!!!!!!!!!!!!!!!!"
"알앗으니깐별아알려줘"
"내일"
"치사빤쮸다"
"아무리상고짱내친오빠최한결이라지만그말은너무유치해
최한결너한테안어울린다고ㅡㅡ
남은비그언니앞에서절대그딴말쓰지마
놀라기절하겟다"
"그니깐오늘알려줘잉별아"
"여잔말이야그런거싫어해
재밋는건좋아하지만유치한건딱질색이라구!!!!!!!!!!!!!!!!!"
난방으로올라가버렷다
"유치한걸싫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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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최한결은바보멍청이말미잘해삼보다도못한놈이야"
다음날
"별아"
난깊은잠에빠져잇엇다
"왜꿈속에최한결이나타난거지?"
"꿈아냐별아!!!!!!!!!!!!!!!!!!!!일어나최한별"
"악!!!!!!!!!!!!!!!!!!!!!!!!!!!!!!"
난시끄러운한결오빠의목소리땜에깻고
눈을떳을때괴물같은오빠의꼬라지에..............놀랄수밖에없엇다
앞머리는다까버리고운동장보단좁은이마가훤히드러나잇고
옷차림은밖에서완달리그냥체육복떡하니걸쳐입고
화장실에서달려나온듯한듯이화장실슬리퍼에
이닦다만거품그리고눈꼽..........꺄악
이건우리친오빠최한결이아니라규
"왜이리놀라별아
나가봐
친구왓다"
"으...으응"
난부랴부랴거실로달려나왓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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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상고짱의 하나뿐인 친동생이 첫사랑 만난날※ 001
gaj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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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6
07.10.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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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잼있어요,,담편기대
천사사랑님감사합니다!!!!!!!!!!!열심히쓸게요!기대해주세요~
잼써염 ㅋ
감사해여~~~~~~~~~~~
재미있어요! 담편 기대할께요~
네네네~!!!!!!!!!!!재밋게읽어주셧다니감사해열~
잼있네요 ^^
새로운분이시네요!!!!!!!!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