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퇴직한 공직자 44명 전원이 주요 금융권이나 공공기업, 대기업 등으로 옮겼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 앵커 ▶
얼마전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SGI 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죠.
이전 경력과 무관한 금융권과 공기업 이직을 두고는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김 전 행정관처럼 금융권으로 이동한 인사는 8명이었는데요.
규제 산업인 금융 산업의 특성상 낙하산을 견제하기 어려운 데다, 정치권 인사가 대회협상 창구로 기능하는 관행이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감사 자리로 가고 있는데요.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회계 감사를 총괄해야 하는 자리에 낙하산 인사가 이어지면 금융비리를 제대로 걸러낼 수 없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공기업엔 11명이 재취업했고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대상 기업 등으로 옮겨간 공직자도 17명에 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관예우 특혜를 노린 방어용 영입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퉤~~
첫댓글 나도 임원하고싶다. 잘할 수 있는데
용산만에서면 다행이지 재앙이때는 뭔 팬클럽 회장 아지매 임원시키로 지랄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