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살이 타들어갈듯이 덥답니다.
정말 환장하게 더워요. 이게 27년만의 더위랍니다.
며칠 햇볕이 강하게 작렬하더니, 오늘은 좀 시원하네요.
그래도 여긴 건조한편이라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해서 한국여름보단 견디기 수월하답니다.
얼마전 7월 13일 열린 란데스전에서는 힐 파벤스피엘이 지거를 차지했네요.
누가 이번해에 지거를 차지할것인가...
지난번 전람회때 영국사람들한테 물었더니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그런데 그중에 몇몇사람들은 야스코의 3년연속지거 가능성을 말하더군요.
실제로 지난4월까지 야스코가 다른 VA를 제끼고 란데스지거를했었구요.
그런데 콴도나 우란같은 역사상의 명견들도 2년으로 그쳤는데,
과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