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손이 되어주는 장갑입니다!
SGT RS, 베이퍼그립, 푸마(이름모릅니다ㅠ), 존프로
에고이스트, 가타코리아, 젠8코리아, 가타카모플라쥬
베이퍼그립은 실전투입으로 7,8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정말 좋은 장갑인거같습니다! 지금은 가루화가 진행중이라 연습용으로 사용하다가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푸마 이름 모를 장갑은 레귤러컷에 그립력도 좋고 통풍이 잘되며 착용시 빵빵한 느낌을 받았으나 실전에서 사용시 벗었다가 다시 착용할때 손목이 땀때문에 말려들어가 착용시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프레데터 존프로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베이퍼그립과 함께 로테이션으로 실전 사용했는데 아직도 퍽퍽하게 잘잡힙니다.
에고이스트도 다들 잘 아실겁니다. 네...쳐낼공이 그냥 잡혀버리는 어마어마한 장갑입니다.
젠8코리아는 그립력 착용감모두 우수한 장갑입니다. 워시 1회후 사용했는데도 놀라운 그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타 카모플라쥬는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손바닥에 호사커 프린팅이 지워져 갈때쯤 그립력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오더군요. 제가 시합 때 잡기보다는 쳐내는 스타일이었는데 팀 형이 오늘은 안쳐내고 다 잡히던데 연습하고 온거야?? 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장갑이 좋아서 그냥 공이 붙었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저의 첫 호사커 장갑이었는데 정말 만족한 장갑이었습니다.
SGT RS와 가타코리아는 새제품입니다!!
현재 존프로 에고이스트 푸마 젠8코리아 네개의 장갑을 실전 투입하고 있으며 배이퍼그립과 가타 카모플라쥬는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발이 되어주는 녀석들 입니다.
마지스타프록시모, 프레데터인스팅트, 마지스타 오덴
마지스타프록시모로 처음 다이나믹핏칼라를 접했는대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처음 신을 때 쫌 답답하며 뒷꿈치 쓸림현상이 조금 있었지만 길들여놓으니 정말 편합니다.
프레데터인스팅트는 약간 애증을 가지고있는 녀석입니다. 최상급 축구화라고 해서 다 내 발에 맞는건 아니구나 라고 깨달은 녀석입니다. 이녀석만 신으면 발이 피곤하더군요..ㅠㅠ
마지스타 오덴은 제 인생 축구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제 발에 딱맞는 축구화입니다. 최상급 축구화는 아니지만 구입하고 처음 발을 넣는순간부터 편했습니다. 길들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발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제일 오래, 가장 많이 신은 축구화가 이녀석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이너웨어 입니다.
스토렐리 한국시장 철수 이벤트라고 해야하나요??
상의 이만원 하의 만오천원에 구입했고 저번 수요일 저녁경기때 처음 착용 해봤습니다.
패드있는 제품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지 팔꿈치패드가 상당히 신경쓰이더라구요..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 금방 적응 될거라 생각됩니다.
하의는 골키퍼용이 아닌 필드 태클팬츠라고 봤는대도 양 사이드쪽에 패드가 얇게 붙어있습니다. 이건 이질감을 느끼지못해 잘샀다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 세장으로 길게도 썻네요 ㅋㅋㅋ
이상으로 제 손,발,몸이 되어주는 녀석들이었습니다.ㅎㅎ
첫댓글 부럽습니다....
좋은 장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요즘 지름신이 많이 오고 있는데 참는중입니다~^^
저는 이장비로 내년 상반기까지 버티는게 목표입니다!!ㅎㅎ
저는 장비가.다 가루가.되어가서 트랜스프로하나쓰고있는데 2,3개 로테이션 써야할거같아 고민중인데 장비많으시구 부럽습니다ㅠㅠ
가루화가 되면 정말 슬프죠ㅠㅠ
스토렐리 상의 사이즈 없어서 못샀는데 좋은구매 하셨네요! 패드가 있으면 불편하군요.. 하의의 경우에 전 6mm 예전부터 사용해왔는데 이것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엄청불편 할줄 알았는데 쿠션도 완전 빵빵하고 외관상 골반 s라인 되는것 빼곤 특이사항 없는듯 합니다 ㅎ
사실 스토렐리 상의는 골키퍼 하의이너웨어 시켰는데 잘못와서 그냥 필드하의이너웨어 다시 구입했거든요 ㅎㅎ 스토렐리 상의 팔꿈치패드가 불편한건지 제가 패드를 불편해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