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마리오네트 (이정훈 대리 후기)

[김미강]

4월 20일 금요일 8시 63아트홀

세계가 인정한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비보이 뮤지컬”로 재탄생한 익스프레션의 그 명성과 실력에 걸맞는 최절정의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들의 빨간모자 여주인공에 대한 아름다운 순애보!

비보이와 인형극이라는 각기 다른 모습과 정서를 가진 두 장르가 만나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의 손짓과 몸짓을 통해 비보이 뮤지컬로 재탄생됩니다.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갈등과 용서, 좌절과 도전의 여러 장면이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몽환적인 음악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합니다.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그들의 무대에는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갈등과 용서, 좌절과 도전이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몽환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온몸으로 연주되는 한편의 오케스트라를 보는듯 합니다.

비보이 경력 20년째인 익스프레션크루의 이우성단장이 어린시절부터 보아왔고 겪었던 호기심과 갈등과 역경, 춤과 인생을 통하여 얻은 아픔과 사랑..그리고 도전과 창조의 힘을 이 작품에 모두 쏟았으며 표현한 작품입니다.

금요일이라 가족단위의 관객도 많았고 외국인들도 많았다

대사가 없이 춤으로만 표현하기때문에

남녀노소 외국인들도즐길수 있는 흥겨운 공연

마리오네트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듯

배우들이 인형을 연기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

부상이 걱정될 정도의 고난이도 비보잉기술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고

객석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관객과 같이 호흡했다

마스크로 다가올땐 섬? 오싹!!

귀에 익은 쓰릴러와 고스트버스터에서는 향수와 함께

깨알같은 재미까지...

울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건 트렌스포머와 야광개미의 대결

마법사의 레이저쇼까지 더해져 화려함의 극치

마리오네트의 또 다른재미는

신나는 커튼콜

비트박스와 어우러진 프리스타일 비보잉

마치 콘서트에 와있는 듯한 느낌의 신나는 무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갈듯

[김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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