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김기만이 오늘처럼 해줘야죠.생각보다 훨씬 잘했지만...
던지는 족족 빨려 들어가는 모습에 희열감마저 느껴지더군요.
이렇게 공수에서 보여주면 방성윤 연봉 좀 떼줘야 할 듯...한 두해도 아니고요.
하지만 삼성에는 레더가 있었습니다.극강 완소남...레더의 삼성이네요.
sk는 워커가 철저하게 안된다는게 오늘의 패보다 더 뼈아플듯 하고요.
그나마,대버트가 버텨준게 위안입니다.
민수와 현수는 부상 투혼을 보여 줬지만 상처 때문인지 제 기량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네요.
둘 다 수비에 문제가 보이더군요.민수는 블럭 성공보다는 파울이 많이 늘어났는데 시급히 개선
해야 겠네요.오늘 경기에서 레더에게 보너스 샷 하나 더주고 본인은 4파울 걸리고 팀이 가라앉게 된
전형적인 본헤드 플레이...수비가 된다면 공격이 더 무서워질텐데...제발 누가 좀 말 좀 해주시길.
주희정이 꽉 막힌 경기였습니다.전반 턴오버도 무리해서 연속 나왔고요.
방성윤은 너무 아끼네요.4년동안 그가 없는 경기에 익숙하긴 하지만...받는 값에 비해 팀 기여도가 너무 낮죠.
그만큼 상대적으로 4억을 땜빵 하려면 타선수들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초반부터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첫댓글 3억5천받는 이규섭이 지난 두해 삽질한걸 지켜봤는데.. 방성윤은 좀 나은편입니다 -_-;; 좀 봐주시길
4억도 지난해 23게임 뛰고 4억8천에서 깎인 금액 입니다.그것도 액면이죠.cf에 뒷 돈이 허용 됐을때 받은 금액까지 생각하면 고비용저효율의 대표적인 선수죠.
그래서 하시고싶은말씀이 뭔가요...부상회복다않되어도 그냥내보내자는말씀인가요? 전 부상이회복될때 까지 아끼는게 맞다고봅니다. 딴데도아니고 발목쪽인데...민수와 현수의부상도있었지만 항상 김진감독이 방성윤 몸이상있는데도 그냥기용했죠 그리고팀이 방성윤없어도 잘하고있어서 무리하게 기용할필요가없었죠...그냥 방성윤 sk에서 나가길 바라는게 아닌가요 슛도사님은...혹시나해서봤는데 이번글에도 항상 방가 걸고넘어지네요 sk모든선수들이 잘해줬습니다.우승후보중하나인 삼성과 이정도로 싸운거에 만족합니다.다만 마지막에 레더의 슛으로졌을뿐..
발목 돌아간애 나와서 좀 못하면 또 무슨질책을 하실려구요.그냥 완치되고 나왔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