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존경하는 끝마을 주민여러분 꿀잠에 드셨나요. 하루 열심히 움직이셨으니 이 밤도 잘 주무시겠죠.
오늘 딸바보 아들이 제게 뭘 자랑했는지 아시나요. 참내 손녀가 만원짜리 장학금을 탔다고 그걸 카톡으로 제게 보내주었어요.ㅎ 어떤 평가지인가 확대해서 보니 경시대회도 아닌 월말학력평가에서 모두 동그라미를 받았다고 하긴 나한테나 자랑하라지요. 우리는 받아쓰기 공책에 빨간색 동그라미 다섯개 받은 추억이 있지요?
만원 장학생 싹이 보인다
라고 칭찬해주었네요. 아이들은 그저 그렇게 작든 크든 응원하고 기뻐해주면 자신감을 먹으며 자라겠지요.
첫댓글 수우님댁도 딸바보 아들이 있군요.
우리집도 오늘저녁 영상통화로 지딸이
제일 똑똑한줄 아는 바보가 손녀랑 자랑질에 저도 오바해서 칭찬칭찬...ㅋㅋ
수고하신 모든분들 꿀잠 주무시고
좋은꿈도 꾸시구요.
지이나님
영상통화하는 모습
오버오버해서 칭찬칭찬에 미소짓네요.
웃음꽃이
제일 아름다운 꽃
오늘도 웃음짓는 하루되시고 감사합니다.
그건 자랑빌이 아녀유라.
자연 현상이고
주책같지만 주책도 아닌 것이...
수우님흔 손녀바보 ㅋ
교육은 칭찬을 잘 해야 잘 자라죠.
아이들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거는데
냅다 꾸중이나 해대면 그게 무째대겐노요. ㅎ
새희망 넘치는 수우님 가문에
태양도 밝다!!!
행복하서요.
남자는 무엇에 목숨을
건다더라?
갑자기 생각이 안납니다.ㅋ
새싹인 아이는 칭찬에 목숨건다. 냅다 꾸중이나 해대면 우찌되겠노요..
역시나 인자하신 끝말방 교육자님 좋아요님이십니다.
좋은아침입니다
딸바보
아들이군요
뭐?
딸이 하는 것이 모든 게 좋아서가 아닐련지요?ㅎ
그 옛날
일기장에 동그라미 다섯개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ㅎ
얼마나
좋았던지??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나들이 가겠죠?
기분좋은 토욜 되소서~^^
역시나
일기장에 동그라미 다섯개를 받으신 벼리님
날마다 끝말방에 일기를 쓰시는 벼리님의 어린 시절이 궁금해
그 일기장 보관하셨다면 타임머신 타고 가서 읽어보고 싶네요.ㅎ
예 이제 트레킹준비하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이쁘고 영특한 손녀 얼마나 대견할까요
칭찬만큼 좋은 영양제는 없다니 마구마구
해 주세요 ㅎ
울 조카 사위는 인제 5살인 지 아들을
영재교육 시켜야 된다 한다네요 ㅎ
룰루랄라 ~
트레킹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전 먹고 마시고 수다떨러 갑니다
사촌이 집들이겸 생일 잔치로 출장부페
불러 홈파티 한답니다.
오우 예 대박인생
먹고
마시고
수다떨고
출장부페 홈파티라
럭셔리한 사촌을 두셨구려
덩실덩실 춤이 나옵니다.ㅎㅎ
@수우 가는중
@해솔정 굿
운전기사님 좋고
차좋고
경치좋고
ㅎㅎㅎ~
수우님의 위트아닌 위트에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우리도 아이들 키울 때는 다
서울대 이대 갈 거라 착각하지 않았나요.
그런 기쁨으로 자식을 낳아
힘든 줄 모르고 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
에개개
요렇게 쉬운 평가지를?
진짜 눈치없이 그러하면 큰일나요.ㅋ
초록님
강원도주민은 와글와글 먹~고 마~시고 웃고 놀고
참으로
많이들 모였더라고요.
우리 끝말방은
먹고
마시고
떠들고
그럴 날은 요원합니다.ㅎㅎ
ㅎㅎㅎ 수우님 손녀가
올벡을 했군요.
부모로서는 자식이 올백 했는데
어찌 아니 자랑과 기쁨을 표시하지
않을 수 있나요.
잘 하셨어요.
축하합니다 !
바람님
드디어 꽃샘바람은 떠나고
아유 낮에는 더웠어요.
ㅎㅎ 내용을 들여다보니 문제가 아주 쉽더군요.
요즘 세상은 그저 선행학습 열풍인데
ㅎㅎ 그러거나말거나
열심히 하는 태도에만
칭찬합니다.^^
@수우 수우님 잘 하셨네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본인이 하고자 하는걸
잘 끝마쳤을때 성취감을
느끼는게 가장 행복하답니다.
@바람이여 역시
바람님은 전문가
마누라바보 자식바보는 현명한바보남편ㅎㅎ
ㅎㅎ 바보처럼
웃는 게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