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박찬호, 선동렬, 류현진 비교드립이 나오는데 객관적으로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메이져리그에서 5년간 평균 15승한 박찬호가 최고져..
시즌 |
승 |
패 |
이닝 |
삼진 |
볼넷 |
방어율 |
97 |
14 |
8 |
192 |
166 |
70 |
3.38 |
98 |
15 |
9 |
220+2/3 |
191 |
97 |
3.71 |
99 |
13 |
11 |
194+1/3 |
174 |
100 |
5.23 |
00 |
18 |
10 |
226 |
217 |
124 |
3.27 |
01 |
15 |
11 |
234 |
218 |
91 |
3.50 |
5 Years |
75 |
49 |
1067 |
966 |
482 |
3.79 |
5년간의 메이저리그 누적기록입니다.(다저스시절)
(박찬호가 한해 반짝했다고들 알고 있는데 사실 5년간 평균 15승을 했습니다. )
매년 200이닝 이상 던지는 엄청난 이닝히터와 삼진 200개이상 기록한 엄청난 닥터K
(특히 2000후반~2001년 전반기까지의 성적 24승 3패 방어율 1.90 삼진 270개)
다져스시절 메이저리그 기록을 보면
1. FA당시의 연봉
5년간 6500만달러(당시 환율이 1800원정도로 가산했을때 1000억이상)
2002년 : 700만달러
2003년 : 1300만달러
2004년 : 1400만달러
2005년 : 1500만달러
2006년 : 1600만달러
★ 어느정도인지 비교를 해보면 2009년 메이저리그 연봉순위 10위가 1600만달러..
1, 알렉스 로드리게스 $28,000,000
2, 제임스 지암비 $ 23,428,571
3, 데릭 지터 $ 21,600,000
4, 매니 라미레즈 $18,929,923
5, 카를로 벨트란 $18,622,810
6, 이치로 $17,102,149 (앤 진짜 많이 받네.... ㄷㄷ)
7, 요한 산타나 $16,984,216 (유일한 투수)
8, 토드 헨튼 $ 16,600,000
9, 토리 헌터 $ 16,500,000
10,바비 어브레유 $ 16,000,000
2. FA당시 FA진출선수랭킹.
①위 박찬호 ②위 배리본즈.
3.피안타율
▲지난 2년간 피안타율
①위 랜디존슨 0.214 ②위 박찬호 0.215
▲지난 5년간 피안타율
①위 페드로 마르티네즈 0.194 ②위 랜디존슨 0.211 ③위 캐빈브라운 0.228 ④위 로저클레멘스 0.229 ⑤위 박찬호 0.232
4.퀄리티 스타트(qs)
▲지난 2년간
①위 랜디존슨 52번 ②위 박찬호, 그랙매덕스 49번
▲지난 5년간
①위 랜디존슨 125번 ②위 그랙매덕스 122번 ③위 톰 글래빈 118번 ④위 캐빈 브라운 117번 ⑤위 페드로 마르티네즈 112번
⑥위 박찬호, 로져클레멘스 108번
★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메이져리그 역대 연속 퀄리티 스타트기록
1위 그랙 매덕스 16회연속 2위 박찬호 15회연속
5.방어율
▲지난 2년간
①위 랜디존슨 2.60 ②그랙 매덕스 3.02 ③라이터 3.26(누구지?ㅋ) ④박찬호 3.31
▲5년간 방어율
①페드로 2.19 ②랜디 2.66 ③브라운 2.67 ④매덕스 2.79 ⑤클레멘스 3.20 ⑥실링 3.28 ⑦글래빈 3.30 ⑧무시나 3.43 ⑨라이터 3.49 ⑩햄튼 3.69 ⑪박찬호 3.76
6.탈삼진
▲지난 2년간
①랜디 719개 ②실링 461개 ③페드로 447개 ④박찬호 435개 (00년도에 랜디존슨다음으로 2위함)
▲지난 5년간 삼진
①랜디 1703개 ②페드로 1316개 ③실링 1232개 ④클레멘스 1127개 ⑤브라운 1003개 ⑥무시나 989개 ⑦박찬호 966개
투심이란 이런거?? (140km 후반) ㅋ
쿠어스필드에서 100마일 기록했었던 라이징패스트볼 (155km ~ 161km)
80마일 후반의 파워커브 (138km ~ 141km)
80마일 후반의 약간 서클성 체인지업 (138km ~ 141km)
평균 90마일후반의 포심패스트볼 (151 ~ 154km)
IMF때 우리에게 희망을 주던 박찬호선수 전성기 복귀에 성공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겁나_멋있는_음악.swf
첫댓글 제일 위에 잇는 선동렬선수, 류현진, 김광현선수 비교글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
찬호형님. 우리의 영원한 영웅이고 은퇴하는 그날까지 응원할 겁니다.
걍 포심과 파워커브로 타자들 후려칠때 최고였음.
진짜 전성기때는 최고의 구위..ㄷㄷㄷ 메이저에서도 인정받는 우리 특급찬호형...여전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 기록이 약쟁이들이 판을 치는 시기에 성적이니 요즘들어 더 대단해 보입니다...정말 저 당시 찬호형이 지금 시대에 고스란히 나온다면~~~생각만해도,.,,ㅋㅋ
2222222 그렇죠 그시대에 그렇게 약쟁이들이 많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다져스 시절 라이징 패스트볼과 슬러브 조합으로 폭풍 삼진....;;;;;;;;ㅋ
진짜 미친포심과 폭포수 커브 슬러브...끝판이였습니다...^^ㅋㅋㅋ
00년이 정말 아쉬웠죠,,짠물타선속에서 18승 ㅎㄷㄷ
타선만 제대로 받았다면...20승도 가능했을 겁니다..그넘의 쇼인지 불쇼인지 때문에 날아간 승이 어휴;;
짠물타선보다 그 미친 불쇼때문에 날린게 더 아깝죠 4승정도는 더했을듯
그당시에 사이영상 말도좀 나왔었는데 참아쉽죠 마의 고지인 20승을 달성했더라면 .…뭐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박사장님 야구보는 것만으로도요
그냥 다저스에서 프랜차이저스타로 남았다면......
라이터 라는 투수는 당시 뉴욕 메츠의 왼손에이스였습니다. 마이크햄튼과 원투펀치를 이루며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양키스에게 패하고 말았죠.
알 라이터 아주 훌륭한 투수였죠.
진짜 대단했었죠.
박찬호 경기 있는 날이면 학교 매점에 박찬호 경기 보려고 북새통을 이루던 기억이 나네요.
22222 저랑세대가비슷하신가보군요~ 정말매점에발디딜틈이없었죠
33333 찬호형님 18승 시즌이 고1때였는데 체육시간이고 점심시간이고 경기보느라 난리도 아니였죠. ㅎㅎ
마지막 불꽃 태우고 돌아와 줬음 좋겠습니다!!!
안됩니다 마지막 불꽃은 한화에서 ^^
소리 있으면 제목에 소리 표시 해주세요.
찬호형땜에 몬데시 좋아했었는데 ......한참 남희석이 몬데시 따라하던거 생각나네요ㅋ
전성기의 찬호형은 정말 ㄷㄷㄷ이었죠 뭐 거칠게 없는 !!!
전솔직히...박지성 맨유 축구보다 박찬호 다저스 시절 야구가 훨씬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야구라는 특수성때문일지 몰라도 박찬호는 주인공이었고 imf시절의 희망이었죠
새벽이나 오전이였죠.. 새벽에 할땐 집에서 보고.. 오전에 할땐 학교에서 보고... ㅋㅋ 고3일때도 샘들하고 같이 봤으니...
경기 시간이 한국으로 따지면 새벽이잖아요? 승리 소식있으면 출근길이 괜히 즐거워 보이셨던 아버지세요ㅋㅋ 저도 등교길이 가벼웠구요. 이후에 야구뿐만이 아니라 축구에도 해외로 나가셨지만 박찬호 형만큼 성적을 떠나서 힘나게 했던 분은 없는것 같아요~~~
아직도 기억나는 홈런치고 완봉으로 혼자 경기를 끝낸 포스,ㄷㄷㄷㄷ
언제쯤 찬호형님 만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수가 아시아에서 나올지....혹시 중국??? 적어도 한국에서는 제 생애 저런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는 안나올것 같아요.
저 위에서 두번째 짤은 왼발축이 공중에서 뜨네요...ㄷㄷㄷㄷ 혼신의 역투...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