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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우리집자랑해요 스크랩 다육이 야영 시작하고 .. 비보약 맞히다.상처투성이가 된 다육이
하이디 추천 0 조회 926 10.04.03 22:5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울 고은이 일박 이일 엠티에  소니 디카 가지고 가고

난 국산 디카 밧데리 충전중...

 

 

 

 

  

다육이 야영시작한지 며칠이라고 첫 비 맞는 날

미니 하우스 아직 준비 못했는데 하루오고 말겠지?하고

대범하게 마음먹기로하고  비보약 맞고 어서 튼튼해지렴 ...  너희들은   신나지?

울 엄니 5시에  비 온다고 저 깨우려다가 ...

비가 심하지않고  장마 아니니 아직 괜찮을꺼라고

괜찮지 않았습니다.

연달아 이틀동안 내린 비에 우리 다육이들은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썬님이 보내준 홍옥을 선두로

몽쉘통통님 연리지님의 다육이들 선물받아 키우기 시작하였으니

아직은 왕초보 새가슴이라

개울가에 묻어 둔  제 어미 무덤이 떠내려갈까 노심초사하는 개구리처럼

 비만오면    저와  울 엄니의  걱정은 시작되고

이런 정성과 관심이 있으니 화초가 잘 되는 거겠지요?

 

 

 

 

 

으헉 ....

이럴 수가  다육이 토기분에 심은 은설이는 아예 행방불명 ...

흠마야 어찌 떨어져서 베란다걸이 난간에 걸쳐있네요.

바깥에 있어도 왠지 불안하더라니

 역시나.....  

물빠짐이 안되는  그릇에 올려준 다육이들은  그릇 가득 빗물이 차 올라

아예 물속에 잠겨있었네요.  

미안해~~

 

 

 

이틀 연달아 세차게 내리는 비..

요즘 비  넘 자주 오는 거 아닌가요?

다시 베란다 걸이로 나간  다육이가 많이 상했습니다. ㅠㅠ

장마오기전에 미니하우스는 꼭 설치해야겠습니다.

작년에 사용한 뽁뽁이 비닐은 다 헤어지고 낡아 재 사용은 어렵네요.

 

 

 

 

트리안 ..

 

라일락과 수국에 이어 트리란까지 가지를 넘  싹뚝 짤라버려 가망이 없는 줄 았았는데 

이렇게 소담스럽게 올라오니 사랑스럽네요.

이 모습이 되기전까진 무지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환골탈퇴

사람이나 식물이나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켜봐주는 

기다림의 미학을 또 한 번 실감하고 ...  

 

 

 

 

 

핑크빛 제랴늄

 

이쁜 녀석이 오면  먼저 연락하고 

어젠 신품종 랜디를 만났는데 첫눈에반하여 데려왔다고

 넘 이뿌다고 이야기하네요. 

수향씨와는 하루에 한 번 사우나에서 꼭 만나거던요.

비오는 수요일 아침 오늘은 오전 볼일보고

오후에 시지 유림농원으로 달려갑니다.

신품종 랜디 만나러..

 

 

 

 

 제랴늄 한 판중에 여러가지 색상을 섞어 들어있는데

두 녀석 빼어 가져다주네요.

넘 이뻐요.

 고마워요. 수향씨 ~

이 색상 울 집에 있었는데...  어디갔지? 

 

 

 

 

 

 

 

 

다육이가 나간 자리엔 제랴늄이 ...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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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3 23:12

    첫댓글 와 다욱이들 너무 예뻐여~~특히 핑크빛 제랴눔 넘 예쁜것 같아여^.^

  • 작성자 10.04.04 12:00

    롱이맘님
    구하기 힘든 녀석이라그런지 제랴늄 한 판에 더 두 녀석 들어있다고하데요.

  • 10.04.04 00:52

    비맞고 다육이들이 탱글해졌네요 ㅎㅎ
    저도 두번이나 비를 맞혀서 웃자랄까봐 노심초사 했어요 ㅋㅋ
    요즘 계속 노숙 시켰더니 아주 이뻐지고 있더라구요 ㅎㅎ

  • 작성자 10.04.04 12:00

    리폼공주님 비가 생각보다 많이 강하게 내려 재들 혼났어요.

  • 10.04.04 02:26

    비맞은 다육이 ㅎㅎ 아그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0^~
    제라늄 꽃 넘넘 이뽀요~하이디님!~음악도 좋쿠~

  • 작성자 10.04.04 11:59

    비비걸스님 비보약이라고 좋아했는데 이틀동안 많은 비에.. 몇 녀석들 군대 군데 물러버렸더라구요.
    나을려나모르겠어요.

  • 10.04.04 10:20

    좋은 기운을 주는 식물들이 참 많으신 것 같아요. 부럽슴다~

  • 작성자 10.04.04 11:59

    제랴늄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큰 화분들 다 없애고.. ㅎ

  • 10.04.04 11:32

    전,,다육이들 요 몇일 해살이 좋아서 내 놨더니..몇몇 아가들이 화상을 입었더라구여..ㅠㅠ ㅎㅎ

  • 작성자 10.04.04 11:58

    이틀내린 비에 몇 아이들 ... 군데 군데 물러버렸어요. ㅠㅠㅠ

  • 10.04.04 13:45

    언니네..제라늄둘은 모두 작품이네요~~~
    다육이도 잘 키우시네요~~짱!!

  • 작성자 10.04.04 14:09

    다 .. 스스로 잘 자라주는 걸요. 똘래랑스님

  • 10.04.04 13:58

    아웅..다육이들이 다쳐서 속상하셨겠네요...ㅠㅠ

  • 작성자 10.04.04 14:10

    미소님 칠복수는 잎이 넓어서인지 가장 많이 피해를 입었어요. ㅠㅠ

  • 10.04.04 15:36

    아공 저도 예전에 한번 그런적있어영 비올줄모르고 내놨다가ㅠ 아웅 넘속상하더라구여 아웅 ㅎㅎ

  • 작성자 10.04.04 15:41

    한 여름 장마비가 아니니 전 괜찮은 줄 알았어요., 또 시간도 없었지만 ..

  • 10.04.04 15:36

    베란다에 님의 정성이가득하네요~

  • 작성자 10.04.04 15:42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자주뵐까요?

  • 10.04.04 18:44

    오메 저 연약한 아가들 한테 고로코롬 심한벌을!!!ㅎㅎㅎ언냐 도망간 아가들 찾았나요???그랴도 싱그럽고 머찌네요...

  • 작성자 10.04.04 20:15

    네 난간에 겨우 걸려있는 거 찾았어요. ㅎ
    칠복수가 이번 비로 제일 상처가 많이 표가 나네요~

  • 10.04.04 21:31

    하이디님 댁 배란다는 역쉬 예술이예요^^

  • 작성자 10.04.05 08:22

    행복한 썬님 감사해요~~

  • 10.04.04 22:41

    다육들도 한가득이네요..곱게 물들인 다육들도 담엔 구경시켜주세요

  • 작성자 10.04.05 08:23

    트리앙님 네~~ 비 맞고 상처있는 녀석이랑 어제 찍었으니 .. 올릴께요.

  • 10.04.05 11:14

    저두 다육이 며칠 야영 시켰더니 색깔이 마니 이뻐 졌어요...근데...네아이나 벌써 화상입어서...ㅜㅜ 요즘 새들이 날아와서 호시탐탐 다육이들 먹으려고 해서 ...주말내내 베란다걸이에 그물 짜줬어요...ㅎㅎㅎ 빵끈으로..ㅎㅎㅎ

  • 작성자 10.04.05 17:22

    찌은찌은님 비에 화상에 이젠 새들까지 신경써야하나요? ㅠㅠ

  • 10.04.05 21:44

    다육이 어찌해요? 우리 다육이 화분 씻다가 하나가 똑 떨어지기에 화장솜에 물적셔 와인잔에 넣어 놨는데 활짝피고,뿌리도 약간 내렸던데 화분에 옮겨줘야하나요? 아님 그냥 그렇게 키워도 될까요?

  • 작성자 10.04.06 01:36

    주성맘님 화분에 옮겨 심어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 10.04.06 11:10

    다육이들넘이뿌네요~~ ^^ 전왜다육이들이 싱싱하지가않을까요?정성이부족해서일까요?암튼 부러워요~

  • 작성자 10.04.15 20:20

    유림농원에 수향씨가 알려준 방법은요. 유기농 비료 패트병에 담궈둔 원액을 물에 희석하여 주라고 하던데요.

  • 10.04.08 03:31

    핑크빛 제라늄이 매력적이네요~~정성들여 가꾸신 다육이가 상처를 입어서 우짠데요 ㅜㅜ

  • 작성자 10.04.15 20:21

    몬순이마눌님 피해가 상당해요. ㅠㅠㅠ

  • 10.04.15 15:17

    다육이들 넘 이뻐요^^

  • 작성자 10.04.15 20:22

    로즈힐님
    다육이에겐 정을 주지않으리라 맹세했건만 화초에 이어 다육이에게도 저 중독이 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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