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Alrihor
첫댓글 뭐 동아시아는 레미제라블 된지 오래져
현재의 일본은우리나라의 10~20년 후 미래라던데..그것도 '악화된 버전'...지금 태어난, 그리고 태어날 갓난 애기들일테고저거보다 더 악화된 미래로 귀속되길 원하는 이가 있을런지...무서워지네요
ㅠㅠ
전 세계의 부는 점점 증가하는데 왜케 빈부격차는 갈수록 늘어나는지...
성장과 분배라는 게 선형적으로 완벽히 비례하는 관계는 아니니까요아예 성장만 한다고 분배가 되지도 않지만 분배만 100프로 추구한다 해서 성장이 아주 잘 되지도 않죠크게 봐선 선진국에서 70년대 벌어졌던 석유파동과 그 당시까지 2대전 전후를 지배해온 과도한 정부지출, 비효율적인 큰 정부 위주 경제체제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게 빈부격차 확대라 볼수 있겠죠80년대에는 신자유주의가 아니면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 왓었으니까요물론 이후에 90년대 이후의 정보화와 2000년대 이후의 4차 산업혁명 초창기 이행과정에서 생산성의 혁신이 일어나 성장이 가능해졌지만 기조는 신자유주의와 결을 같이 해서 분배보다는 성장 위주로 왔던 것 같네요또 시장이 소수의 지배적 사업자에게 몰빵되기 쉬운 IT 기반 비즈니스 특성상 전통적인 분배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어려워졌기도 하고요
양적완화, 빚으로 늘인 부니까요.그 부채를 갚는 건 보통 사람들이지요..
국힘당과 윤석열,김건희가 원하는 미래죠
첫댓글 뭐 동아시아는 레미제라블 된지 오래져
현재의 일본은
우리나라의 10~20년 후 미래라던데..
그것도 '악화된 버전'...
지금 태어난, 그리고 태어날 갓난 애기들일테고
저거보다 더 악화된 미래로 귀속되길 원하는 이가 있을런지...
무서워지네요
ㅠㅠ
전 세계의 부는 점점 증가하는데 왜케 빈부격차는 갈수록 늘어나는지...
성장과 분배라는 게 선형적으로 완벽히 비례하는 관계는 아니니까요
아예 성장만 한다고 분배가 되지도 않지만 분배만 100프로 추구한다 해서 성장이 아주 잘 되지도 않죠
크게 봐선 선진국에서 70년대 벌어졌던 석유파동과 그 당시까지 2대전 전후를 지배해온 과도한 정부지출, 비효율적인 큰 정부 위주 경제체제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게 빈부격차 확대라 볼수 있겠죠
80년대에는 신자유주의가 아니면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 왓었으니까요
물론 이후에 90년대 이후의 정보화와 2000년대 이후의 4차 산업혁명 초창기 이행과정에서 생산성의 혁신이 일어나 성장이 가능해졌지만 기조는 신자유주의와 결을 같이 해서 분배보다는 성장 위주로 왔던 것 같네요
또 시장이 소수의 지배적 사업자에게 몰빵되기 쉬운 IT 기반 비즈니스 특성상 전통적인 분배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어려워졌기도 하고요
양적완화, 빚으로 늘인 부니까요.
그 부채를 갚는 건 보통 사람들이지요..
국힘당과 윤석열,김건희가 원하는 미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