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롱 "왕따되더라도 내길 간다"

[사모혜]

원희룡은 갈릴레오?…“왕따 되더라도 내길 간다”

▲ 원희룡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늦게 도착해

 인사하며 박근혜 대표를 쳐다보고 있다.

(고뉴스=김성덕 기자) 사학법으로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향해 “이념 병에 걸렸다”며 맹공을 퍼부었던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여전히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5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표 비난 발언으로 곤욕을 치룬 원 의원은 사학법 장외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희룡 의원은 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그런 표현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단지 “한나라당이 장외투쟁을 계속하는 것이 당론이라면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라고만 밝혔을 뿐이라는 것.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사학법을 둘러싼 이념적인 규정, 그리고 장외투쟁을 무기한 끌고 나가는 것이 잘못됐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이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원희룡 의원의 이런 행보를 두고 한 네티즌은 마치 갈릴레오 같다고 평가했다.

‘원희룡 의원이 열린우리당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박근혜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 그는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결과적으로 견해가 비슷할 순 있지만 모든 사안마다 열린우리당이 잘못된 것은 그것대로 또 한나라당이 잘못된 것은 그것대로 나의 독자의 견해를 세우고 그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이것을 내가 어떤 이념적인 편견을 갖고 있다거나 열린우리당의 대변인이라거나 이 자체가 내용 토론 없이 딱지 붙여서 규정을 짓고 그에 대해서 침묵을 강요하고 집단 내에서 왕따를 시키는 것은 집단 논리의 휘두름이 아닌가”라고 하면서 “그런 면에서는 매우 부적절하고 동의할 수 없다”고 박 대표를 비판했다.

원 의원의 발언이 정치적 계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는 “앞으로의 행보를 계산한 그것 때문에 하는 발언이라면 내가 그만큼 여유 있고 그만큼 많은 것들을 안배하면서 하고 있다는 얘긴데 그러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그때그때에 부닥쳐야 되는 짐과 저항이 너무나 나에게는 벅차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그런 계산적 행보를 하지 않는다”며 “당내에서 세력이 없고 왕따가 되더라도 부족한 세력은 결국 국민이 채워주고 상황이 불리한 것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준다 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낙관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오로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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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춤을]

거것참;;;명색이 최고위원이라는 자가 .ㅠ.ㅠ 카멜레온같이 정말 밥맛이네요...

[부산본부장]

어느 고을이나 호로새끼 한놈은 있고, 꼴뚜기 망신은 뭐가 시킨고, 제눈에 대들보 박힌것은 못 보고 남의눈에 티끌을 나무라고,호랑이 없는골에 여우새끼가 판을 친다는 옛날 속담이 떠오르고,개코도 든것 없는 빈양찰이 소리만 요란하다 했습니다. 끝이 보이는 일 아닙니까?

[이화송]

부산본부장님 집회에서 뵙겠습니다. 님의 열정에 감동 먹었습니다. 사학법 반대 화이팅.!!

[부산본부장]

이화송님, 정식인사는 없어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롸송님을 잘 기억하고 뵐 기회가 있겠지요. 일마다 형통하시길...

[부산본부장]

거기에다 부화뇌동하는 무뇌아들은 뭡니까? 이 어려운 시기에 비싼 밥먹고 할 짓이 그리 없어 반바래기를 서요. 부모나 조상님께 죄송한 맘도 없나. 거짓은 들어납니다. "무시해" 우끼고 자빠졌네. 세상이 아무리 만만하 보여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지? 두눈 뜬 사람이, 산사람이 이리 많은데...

[부산본부장]

국가와 민족이고 뭐고 스스로 아무 소리 없이 사라 졌으면 좋겠다."무시해"야!!! 너가 국가와 민족을 안 위해도 국가는 아년하단다. 가만 두는게 안전한게고, 눈앞에 없어지는게 국가 발전이다. 눈치가 좀 있어라. 원희룡아 집에가 발이나 닦아라!!!

[들과꿈]

욕하는것도 진절머리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