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8/0003172257
마지막으로 남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사라진다.
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tvN '코빅'은 오는 9월 5일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최종회는 9월 1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코빅'은 지난 2011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무려 12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코빅'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들을 대거 배출함은 물론, 수많은 레전드 코너로 '코미디계의 명문고'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특히 '코빅'은 계속된 시청률 하락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했으나 젊은 타깃 시청층을 확장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다시 한 번 편성 변경 소식을 전했다.
공개 코미디의 자존심을 살리고자 올해만 벌써 두 번째 편성 변경에 나섰지만 '코빅'은 여전히 1%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결국 폐지를 결정했다.
첫댓글 노잼이긴햇음 ㅠ
첨에는 진짜 특이하고 재밋엇는데
엌제부턴가 인터넷 밈 남발..
왜 인기가 없는지 알아야해.....아직 시대흐름을 못읽는듯?ㅜ
안본지 10년된듯
너무 남자 감성이었음
개노잼
헐..
진짜 단한번도 웃어본적없음...
아직도 하고 있었구나?
진짜 제대로 5분이상 본적 한번도 없음
헐?
근1년은 진짜 노잼이였음..
근데 차라리 유툽에 개그맨들 나오는게 더 재믺긴 함
정색하면서보게되더라
개그가 어려운건 알지만 약자혐오에 기반한 유머가 있었어서 잘됐다 싶어. 이참에 snl도 폐지됐으면. 조선시대 우리나라의 오락은 강자의 부패와 사회의 부조리함을 희화하는 큰 힘이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됐을까
이제 코미디언이란 직업자체가 사라지는거네 참...
코로나때 관객없이 할때가 웃겼는데 이제 재미없어
요즘은 그냥 인터넷 유행 밈들 그대로 하는 수준이던데
코미디 프로는 그럼 이제 끝인가
노잼
갓슈
개노잼이니까..
잘가게
전에 나피디가 하는 십오야에 코빅팀 나온거 봤는데 은지는 지락실 하니까 당연히 나왔는데 다른 출연자는 온통 남탕이고.. 그건 그렇다 쳐도 방송 내내 노잼 어떤 개그맨 한명 자존심만 세우고 자기가 게임 못하는데 버럭버럭 화내는거 보면서 진짜 별로였음 그런 사람이 하는 코미디가 재미가 있겠냐고…
그 편에서 은지 막내라서 한마디도 못하고 분위기 환기하는 정도로만 하는거 보면서 지락실이 은지 매력 잘살린거란걸 알게됨 코빅 포함 알탕개그프로그램에 묶여서 자기 개그센스 못살린 여자 코미디언들도 분명 있을거임
한번도 안봄....재미가....
한남 감성 누가 보노 ㅋㅋㅋ
ㅃㅇ
12년이나 됐구나 장수했네
진짜 재미없고 여혐남발에 보기불편하더라
개노잼 어쩌다 우연히 몇분봐도 정색만 하게 되던
시대가 변하니까 어쩔 수 없긴 한데 씁쓸하긴하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론..연예인들 중에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제일 일이 어려워보이거든. 나보고 짜라고 하면 정말 정말 막막할듯.. 요즘 ott, 유투브가 너무 활성화되다보니 굳이 개그프로를 안봐도 재밌는건 많으니까ㅜ 개그의 내용과는 별개로... 개그프로가 전부 사라져가는게 기분이 이상하당.. 다른 일 없이 코빅으로만 생계유지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한순간에 일자리 잃겠다 ㅜ
본적도 없음.. 짤만봐도 노잼
아헐 그래도 마지막 무댄데...
잘가~~ 이제 여혐하지마~~~
폐지 해야겠더라;; 욕이 너무 난무해서 놀랐어
아직도 하고 있었음?
구시대 개그를 누가 봐,,코미디언들 회의 많이 하던데 자정능력도 없고 시대 못(안) 읽는데 당연한 수순 아닌가,,자초한거지 뭐
개노잼 ,,,
장도연 재밌는데 아쉽ㅜㅜ
유튭유행하는걸 코미디로 하고있으니까 노잼이되지 코미디가유행해서 유튭이 확장시켜야하는디
너무 재미없어 소리만 지르고
한국식 개그는 남 까내리기 바쁜데 누가 개그프로 쳐다보고 누가 개그인들 생각하겠노 ㅋ
자업자득~
장도연 이국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었는데ㅜㅜㅜㅜ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