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의 약사님들, 저는 올해 28인 회사원입니다.
오는 8월 회사를 그만두고 약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PEET의 험한 길을 걸어보려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이과였지만 대학교에서 수학/화학/생물/물리 를 한번도 공부한적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10년정도만에 처음 공부를 하는것이구요, 서울권의 평범한 대학교를 나왔고 PEET는 초시입니다.
혼자 공부하기에 자신이 없어 종합반으로 학원을 다니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큰 학원이 메가엠디와 프라임엠디로 알고 있었는데요, 먼저 시험준비를 했던 친구들이 MDNP를 추천해서
엠디엔피 학원도 알아봤습니다.
친구들은 본인들이 다녀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원이기에 당연히 추천을 해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에 엠디엔피 학원이 객관적으로 어떤지(교수님/관리/분반/학생분들 등), 혹은 더 나은 학원이 있거나
종합반에 대해 의견 있으시면 조금 팁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돌아다녀 보았을때 엠디엔피는 조금 낡고 작은 느낌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프라임과 메가에 비해 조금 더 친절하고
학생에 대해 캐어해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메가와 프라임은 약간 '우린 잘가르치니까 님이 알아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죠' 하는 쿨+시크 한 느낌이었습니다.
+ 메가엠디 같은 경우 학교/전공 등으로 반을 나눈다고 들었는데요, 살짝 검색해보니 최상위권 반은 좋지만 그 이하는 조금 어렵다
라는 의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30을 바라보고 있는 노땅에게 꿀같은 Tip 주실 수 있을까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 전 32, 초시, 회사원, 비전공으로 8월 초 퇴사 후, 7회 PEET 준비 예정입니다. 전 학원보다는 인강으로 일단 공부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ㅎ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 ^^
네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3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