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대구스타디움은 너무나도 머네요.
6시 전에 나와서 대공원역에는 7시도착했는데 아침부터 사람들이 미어터지네요.
셔틀타도 막히고...
도착해서 몸풀고 화장실 갔다 나왔더니 벌써 사람들이 출발선으로 가고 있더군요.
이미 출발선은 초만원
코스는 출발부터 내리막 오르막 반복되더니 대공원역 찍고 오르막에서 포기자들이 속출하더군요.
출발을 중간쯤에서 했더니 사람들 앞질러가려고 이리저리 피해서 가야해서 더 힘들었습니다.
장경인대때문에 3주넘게 못달려서 1시간 이내는 실패한게 아쉽네요.
그리고 메달부스는 왜 하나만 만들었는지...
첫댓글 마지막사진이 메달부스 줄인가요?ㄷㄷ
네.
인원이 몇만인데 부스가 하나라서 대기가 아주 미쳤네요
오~ 수고하셨습니다. 멋지세요^^
10킬로야 기본이죠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저도 10키로 뛰고 왔지만 몇번 안나가봤지만 운영이 참 엉망이네요ㅡㅡ 봉지에 다 담아주던지 따로 따로 받게하고 통제도 안되고 기분좋게 뛰었다가 막판에 좀 기분이 상했네요ㅎ 날씨가 의외로 더워서 힘들었습니다ㅎ
이 코스가 참 빡셌습니다.
운영은 뭐 할말이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회복 중에 컨디션도 정상이 아닐텐데 완주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오늘 3만명 참가했다고 그런 거 같던데 아무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초반 오르막은 버틸만 했는데 후반 오르막은 정말 힘들더군요. 다행히 목표한 시간대 안으로는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운영이 미숙하다는 소리는 참가자들 입에서 계속 나오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섞여있어서 이리저리 앞질러가야되는게 고역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