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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착잡(錯雜)한 마음으로 창선도를 가봅니다 ---
주식1004 추천 0 조회 1,378 17.04.30 10:57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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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30 21:38

    친분있든분이 운명을 달리하셨다니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제가 한가지는 알것같네요~ 있을때 잘해줄꺼라는 후회 !!! 근데 내곁! 내주위에있는 모든것들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이간다는거죠 아주당연하게~ 떠난후 알게되죠! 내곁에 있는 모든것들의 소중함을 ~~~ 후회해도 이미 늦어버린후라는걸~ 1004님 좋은 밤되세요~^^

  • 작성자 17.05.01 01:43

    링스님과 만나셨군요--
    전국투어 떠나신 지 이틀째인가요?
    국도로 빠르게 지나시는 것보다 군도도 가보시면 얻으시는 게 많을 겁니다.

    인간과 동물이 생로병사하며 시간을 소비하는 게 자연의 섭리지만,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다면 그 섭리를 거스르려 하는 것 또한 인간만의 특권(?)일 겁니다.

    문득 그런 격언이 떠오릅니다.
    ' 돈을 잃으면 인생의 1/3을 잃고, 칭구를 잃으면 인생의 2/3를 잃는다.
    하물며 건강을 잃으면 인생 전부를 잃는다.'
    그만큼 건강이 중요하지만 우리는 건강을 잃고난 후 늘 후회하죠---
    즐거운 전국투어 되시길 바랍니다.

    스티커
  • 17.05.01 09:12

    @주식1004 네 링스님 덕분에 멋진 풍경에서 커피한잔 기울이며 좋은분 만나 좋은 얘기나눠습니다

  • 작성자 17.05.01 09:17

    @바람과구름가듯~ 날씨가 좋아 푸른 바닷색이 훨씬 더 선명했을 듯요.
    링스님은 대구가 고향이신 걸로 압니다.
    보기 좋습니다.-ㅁ-

  • 17.05.01 06: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arpe diem..
    Seize the day..

  • 작성자 17.05.01 09:21

    이 순간에 충실하라---
    정답인데 인간이란 동물은 욕심 때문에 쉽게 잊어버리죠.
    作心三日로 끝나버리는 다짐이 이를 잘 말해줍니다. 아휴~
    할리 퇴원시키셨으니 조만간 만나야겠죠. ㅎㅎ

  • 17.05.01 08:10

    무거운 듯, 따뜻한 글...

    이렇듯, 생각해주는 이가 계시기에
    하늘나라에서도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

  • 작성자 17.05.01 09:26

    지난 초겨울 수로님의 병을 알고는 동정보단 안타까움에 제 글에
    몇 번 표현을 드렸지만, 말기인지는 전혀 몰랐죠.
    소박한 희망이 아프지 않고 부인을 탠덤하셔서 멋진 경치 보며 달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단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오랜 카친으로 느껴졌습니다. 많이 안타깝죠---

  • 17.05.01 09:16

    역시 아우님은 많은 정이 있는 멋진사나이구려...
    아우님도 건강하시구려....홧팅

  • 작성자 17.05.01 09:34

    별말씀을요...
    건강을 회복하여 남으로 내려오면 동행해서 사진 찍어드리겠다 얘길 했었죠.
    말기인 줄 전혀 몰랐네요...
    그래도 칭구이신 롱바디님께서 수로님이 의사가 얘기한 時限보다
    달을 더 사셨다네요. 수로님 할리는 롱바디님께서 인수하셔서 제주에
    있는 걸로 압니다. 짧았지만 좋은 카친으로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ㅁ-

  • 17.05.01 10:29

    @주식1004 따스한 마음을 그분을 아실겁니다...
    아우님에 진실을....

  • 작성자 17.05.01 10:34

    @몽각 저보단 블랙탄님이 많이 안타까워하신 듯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었으니 큰형님께서도 모캠 나가셔야죠.

  • 17.05.01 22:10

    좋은글 주식1004님께서 올려주셔서 차분하고 조용히 읽어봤습니다 .

  • 작성자 17.05.02 00:30

    고창 상하 구시포에서 벙개모임을 가진 후,
    전북과 충남 브라더님들께서 부쩍 자주 모이십니다.
    도계를 넘나드는 정이 보기 좋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는 게 진리가 맞는듯합니다---

  • 17.05.02 09:22

    1004형님의 따뜻하고 애절한 마음 수로님 계신 천국에도 잘 전해지셨을겁니다.^^

  • 작성자 17.05.02 09:54

    별말씀을요---
    제주도는 잘 댕겨오셨군요. 한 달 사이에 세 번을 가셨으니
    제주도도 질리겠습니다. 부럽부럽~
    지난 반년 동안 친해진 카친이라 많이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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