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갈래트, 각 트윗
는 바로 나눔!
그냥 단순히 옆자리, 앞뒷자리 사람들에게 소소하게 나눔하는 것뿐만 아니라 콘서트 장 근처에서 공연 몇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수십, 수백 명의 팬들에게 나눔함
근데 이게 정말 규모가 큼,, 한 두명이 하는 정도가 아님
이거 보고 엄청난 개수에 신기해서 글을 쪄야겠다고 생각함
저 사이트 지금 들어가보면 177개로 늘었음 ㄷ
나눔 물품도 매우 다양함!
팬들이 제작한 비공굿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카 같은 거나
간식은 기본
수량도 어마어마함
이런 예쁜 키링도 있고
더운 날씨에 부채도 필수
생수? 살 필요 없음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줌
한땀한땀 수제작한 비즈 반지나
퀄리티 쩌는 탑꾸도 있음 (저 예쁘게 장식된 파일 같은 거에 포카 끼울 수 있는데 그걸 탑꾸라고 함)
이 외에도 뭐 주문 제작한 각종 포카, 엽서, 키링, 스티커, 팔찌, 응원봉 리본 등등 정말 많은 물품이 있고 실용성 있는 건전지나 쿨티슈, 선크림 등도 나눔함
팬들의 맹목적인 사랑이 오로지 가수한테만 가는 게 아니라 같은 팬한테도 전해진다는 게 너무 신기함,,
저 사람들이 모금 받아서 하는 것도 아님
진짜 정말 개인적으로 다른 팬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하는 마음으로 사비 쓰고 시간 써가며 수십수백개 제작하고 포장해서 진행하는 것,,
요즘 같은 날씨에 밖에서 몇 시간씩 서서 나눠주는 것도 진짜 일인데 너무 대단하고 마음이 따뜻해짐
나눔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와서 고생한다고 간식같은 거 주거나 역나눔 하는 일도 흔함!
무맥락 혐오댓 금지
맞어 다 사비로 함ㅠ 그래소 나도 나눔 받을때 간식 오지게 챙겨가서 꼭 드림ㅠ
와 근데 돌판은 예나 지금이나 나눔 많이 한다 옛날에 동방 파던 내 친구도 콘 갔다 오면 이것저것 많이 챙겨가고 많이 받아오던데 너무 귀여운 문화야
저 마음ㅇㅣ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ㅋㅋ
마음이 너무 귀여움
재밋을거같아 좋은건 나누고싶은 마음
귀엽다 ㅠㅠ
하긴 나 어릴때도
최애 생일이라고 생일 같은 사람, 번호 같운 사람 이런사람들 찾아서 언니들이 간식 나눠주고 선물 나눠주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받고 자란 애기들이 어느새 나눔왕이 되어간다......
난 먹을거 나눠줌...넘 재밌어...주는것두 재밌구 받는것두 재밌어..외국인 팬이먄 첨보는 외국 간식 주는데 그것도 재밌어..
와 탑꾸 나눔 퀄 미쳤다
와 너무 재밌겠다!!!! 나 15년 전 쯤 구동방신기 덕질할 때 콘서트 가면 ㅇㅇ파 명함 받으러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추억이다ㅜ
저게존잼이었지ㅜㅜ
넘 귀엽고 사랑스러움
난 큰 나눔은 부끄러워서 내 양옆 사람한테 굿즈랑 간식줘
반응 좋으면 기분 좋음
사빈데 아까웠던 적 없어.. 가져가는 거 보면 그냥 행복해
난 띠부띠부씰 제작해서 나눔했어 ㅋㅋㅋㅋㅋㅋ
받은적도 나눈적도 있는데 즐겁고 좋았어
포카 나눈거 인증샷보거나 슬로건 나눈거 콘 마지막?에 가수랑 단체사진에 떡하니 있을때 제일 행복ㅠ
귀여워 나와 같은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잖아ㅠ
나도 사비로 팔찌 만들어서 나눔 하고 또 그만큼 받았었어 ㅜㅜ
나도 7년전에 이거 받는다고 트위터 급하게 한거 생각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