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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남 님에 현대한민국에 대한 쓴소리 연극
일단 가보셔서 보시랑게요`~!!
리뷰는 써 본 적도 없는데...사진을 올리며 한마디 끄적거려 봅니다.
어두운 조명아래 긴 의자!
빠삐용 복장으로 길게 누워서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연극은
잠시 침침한 독방에 쥐새끼가 우글거리는 것이 연상되어
어쩌면 이 현실이 새끼 친 쥐새끼들의 시대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 섬찟했다.
배우는 자신의 혓바닥에 녹아들었던 국민들이 돌아선 것에 대해 비웃으며
시종 자신을 변호하는등 합리화를 시킨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한 어떠한 일말의 양심적 가책조차 없다.
그는 어쩌면 죽어서도 독재자에 머물러 있고 싶은지도 모른다.
배우 명계남씨는 독재자와 현실을 넘나들고 비판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연극처럼 독재자가 그렇게 쉽게 인생을 끝내게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명계남!
그의 타고 난 천부적 재능을 다시 보게 되어 영광이긴 하나
(여균동감독이 짬짬이 그의 대화상대로 나오지만)
긴 시간 동안 끌고 나가야 하는 일인극이란
체력의 뒷받힘이 되어야 할 일이기에 걱정이 앞선다.
10월 말 마지막 무대까지 응원 보냅니다.
쭈욱 연극은 진행합니다
평일이나 주말 쉼틈 없이
예약 문의는 요 아레 링크 눌러 주시면 바로 갑니다

↓
http://cafe.naver.com/aaahq.cafe




첫 시도하는 후불제





연극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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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후


명계남씨의 글씨작품을 관객에게 선물로 드리는 시간인데
봉투에 쓰여있는 번호 추첨을 하려고 하였으나
멀리서 울산에서 오신 분께 돌아갔습니다.



작품을 받고 좋아하시는 울산에서 오신 관객

쥐새끼가 죽으면 떡을 돌리기로 한 것을 미리 연습 해 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명계남님 힘내세요!!! |
첫댓글 보아야 겠네요....ㅋㅋㅋ
다녀올 생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