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찾아올 인생의 노을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를수있는...
마지막 가는 길 마저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합니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면서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 나길 소망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성숙을 의미합니다.
저녁노을이 아름답고 고운 빛 발휘하듯 노년의 삶은 평화롭고
자주적인 평안을 구가하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주위를 좀 더 위하며 같이 동행하는 모든 사람에 유익을 선물하며
내가 거처하는 지역과 지방에 더 나아가 나라를 위하고 모든 사람들에
멋진 선물을 안기며 노을빛 빛내는 성숙한 삶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세상 더욱 발전과 융성 도모하는 노년이 되어야
삶에 보람도 있고 자신이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어린 시절 자치기, 땅 뺏기와 같이 놀이기구가 없어도 함께한 시절 그립고
여자 아이들은 공기와 줄넘기로 너무 자유 분망하게 생활한 어려운 시절
모두 견디고 이겨낸 노을빛 사람이 아닙니까?
주판에서 이제는 컴퓨터 아이티 기술 보급으로 너무 급속한 변화 속을 적응하는
세대들 보기만 해도 자랑스럽고 희열의 미소가 함께합니다.
가진 것은 없지만 소탈하고 소박한 세끼 밥 그리고 주위를 산책하며 눈에 들어오는
모든 자연과 멋진 길로 좋은 차가 질주하는 풍경을 보노라면 마음이 훤해집니다.
언제나 마음의 양식 선물하시는 바위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더욱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축복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