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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는 현재와 반대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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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정을 S석 귀퉁이로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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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석을 홈으로 쓰려고 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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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원역과도 바로 연결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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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N석의 편의성을 위주로 설계가 된 것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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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N석의 인천섭터가 늘어날 경우 N석측을 2층으로(지금의 S석 같은 식으로) 하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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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증축공사를 하려 했던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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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선큰광장에서 홈 섭터들이 모여서 경기전에 간단하게 다과 및 음주를 즐기면서 즐길수도 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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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 그대로 축구장에 오는걸 축제를 즐기는 걸로 만들려고 잡았던거에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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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게 2007년도 이야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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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연찮게 제가 그때 당시 숭의구장 설계와 관련하여 서포터즈 & 구단의 협의 때.. 참석 했었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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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들은 이야기죠... 그때 당시 마케팅팀장님이 권성X님이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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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어느 순간 반대로 바뀌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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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확히 어떤이유로 왜 바뀌었는지 까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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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개인적으로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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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나중에라도 반대로 바뀌었으면 더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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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요.. 그럼 바람도 막아 주고.. 좋았을텐데..
디자인적인 측면 아니었을까요? 공원 중심부에 그렇게 섹터가 높게 설계되면 미관상 좋지 않으니...
이미 다 지난 일이 겠네요~~~
저는 단층구조때문에 옮긴걸로 알고 있는데 음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때도 좀 이상하긴 했어요.
엔석에 지붕이 없게 설계도가 나왔는데, 그럼 홈 서포터들을 비 맞게 한다는 것인지?
이것 때문에 애초부터 좀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죠.
설계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