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in무리뉴도 상대감독 연봉가지고 트래쉬토크를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만약 님이 동료 선후배들과 연봉얘기를 스스럼없이 하신다 하면 제가 사죄하지요 저런 상황은 재미를 떠나서 기본적인 인간관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저도 그랬고 다른 저랑 같이 일했던 사람들도 연봉얘기에 대해선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Kangin본인 연봉 값 못한다고 앞담화 해도 괜찮으실거란 말씀이신가요? 그걸 공론화해서 모든 사람이 듣는 공간에서 떠들어도? 일을 잘하니 못하니 하는건 주관적인거구요, 그건 연봉제 안에서 비용지급하는 고용주가 결정할 문제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동료가 너 연봉값 못한다고 공론화해서 떠드는걸 이해할거라구요?
예시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님이 말하신 예시는 고연봉을 받고 부진한 활약을 선수들을 예시로 든거자나요. 이정효 감독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북 감독한테 그 연봉을 받고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 안된다 이런 인터뷰를 한게 아니자나요. 그날 경기에서 수비 전술을 택한 전북한테 지고나서 그런 연봉에 내려 앉는 전술을 택했냐 이런식으로 말한건데 예시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그게 축구계에서는 또 이런식으로 해석이 되는군요 저는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지킬 선은 지켜야 한다는 말이었는데요 일반 사회에 대입해보면 개념없는 행동 맞죠 님이 얼마나 업계에서 인정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그리고 팬들이 욕하는건 감독 선수들은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하는게 숙명이죠 이건 동업자가 디스를 한 격이라 예시에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VicTim맞습니다 팬들은 못하면 욕할수 있고 또 그래야합니다 팬들의 관심 사랑을 먹고사는 직업이니까요 그치만 직장으로 대입해보면 직장 동료끼리 특히나 친한동료나 선후배라도 자신이 얼마받는지 공개하길 꺼려하고 또 상대도 마찬가지니까 그런부분을 존중하라는건데 핀트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습니다
@박준우선수들 중계 중에 혼잣말이든 상대방에게든 ㅅㅂ 같은 욕설 뱉는데 회사에서 혼잣말이라도 글케 말하면 이상한 사람이잖아요. 그렁 제가 느끼는 프로스포츠라는 엔터적인 특수성들을 말씀드린 거고 작성자님이 과했다곤 생각안해요 ! 아주 적절하냐를 따졌을 땐 적절하진 않다고 저도 생각해요. 저는 경기장에서 홈 원정팬들 안티콜도 별로 안좋아하는 팬이에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그래사 작성자님 마음 다 이해가요 !
남의 연봉가지고 동업자가 조롱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는 경우라 스포츠는 아니지만 역시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에 대입해봐도 이게 어떤 상황이냐면 예를들면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방송에서 니 출연료 얼마 받냐고 물어보고 왜 그돈 받으면서 못웃기냐고 타박하는 꼴 그게 편집 안되고 방송에 나와서 정준하가 망신당하는 모양새인거죠
첫댓글 외국인감독에 대해 배타적인 국내 감독들의 정서도 저변에 좀 깔려 있는 느낌이 있음.
이정효가 특이하고 무례한걸 떠나서
성격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놓고 이렇게 말한거죠 '너 연봉 얼마 받는데 그따구로밖에 일 못하냐 너보다 적게 받는 나도 이만큼 하는데' 그라운드고 사회고 간에 죽빵 갈길 만한 발언이네요
뭐그런분위기에서 까기는하다만 윗분말대로
경솔한발언은맞음
그리고는 진짜 궁금햇던 ‘척’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찾아보면 다 나오는구만 ㅋㅋㅋㅋ
차라리 진짜 거침없는 캐릭터 하던지.. 개인적으로 없어보임. 광주 재밋게 축구 잘하니까 미화되는 느낌
일반 회사에서 해고 사유 될껄요... 인비라서
그러니까요 교육 제대로 못받고 그냥 하나만 판 외골수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습니다
공고낼때 연봉까는회사들도그러나요?
@yoonseokyeol 입사 계약서 쓰는 순간부터 인비일꺼에요 아마
@Kangin 일반 사회에서 그런다면 이라는 조건에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Kangin 무리뉴도 상대감독 연봉가지고 트래쉬토크를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만약 님이 동료 선후배들과 연봉얘기를 스스럼없이 하신다 하면 제가 사죄하지요 저런 상황은 재미를 떠나서 기본적인 인간관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저도 그랬고 다른 저랑 같이 일했던 사람들도 연봉얘기에 대해선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Kangin 본인 연봉 값 못한다고 앞담화 해도 괜찮으실거란 말씀이신가요? 그걸 공론화해서 모든 사람이 듣는 공간에서 떠들어도?
일을 잘하니 못하니 하는건 주관적인거구요, 그건 연봉제 안에서 비용지급하는 고용주가 결정할 문제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동료가 너 연봉값 못한다고 공론화해서 떠드는걸 이해할거라구요?
@Kangin 그럼 다음 연봉협상때 본인이 고용주나 고용주 대리인과 합의를 봐서 본인 연봉을 올려야 할일이지, 이렇게 아무렇게나 떠들어 대는걸 이해할 사람이 도대체 어딨습니까... 본인이 괜찮으시다고 그게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통념은 아닐거구요...
@Kangin 님처럼 본인 연봉을 공개하는데 스스럼 없는 분이 계시긴 하시네요 제가 경솔한 부분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Kangin 장외설전도 하나의 엔터테인먼트고 스포츠가 특히나 축구가 하나의 전쟁이고 축구장이 전쟁터라는 부분은 공감하고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연봉이 어느정도 투명성이 보장되는 것은 맞으나
눌러앉은 전술을 비판 혹은 비난한다던지, 차라리 전술공부를 더 하셔야하는거 아니냐는식으로 비판했으면 여기서 이정효 비판하는사람 하나도없을걸요?
비판해야하는 논점을 흐리면서 상대방의 높은 연봉을 건드는게 문제라는 거죠. 바라보는 포인트가 약간 다른것 같은데.. 뭐 저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을 비판하거나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이정효가 하는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분인지라..
자존심긁는거죠ㅋㅋ주변에서 저랫으면 바로 관계절단아닌가ㅋㅋ
앞으로도 쭉 호불호가 엄청 갈릴 스타일같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시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님이 말하신 예시는 고연봉을 받고 부진한 활약을 선수들을 예시로 든거자나요.
이정효 감독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북 감독한테 그 연봉을 받고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 안된다 이런 인터뷰를 한게 아니자나요. 그날 경기에서 수비 전술을 택한 전북한테 지고나서 그런 연봉에 내려 앉는 전술을 택했냐 이런식으로 말한건데 예시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그게 축구계에서는 또 이런식으로 해석이 되는군요 저는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지킬 선은 지켜야 한다는 말이었는데요
일반 사회에 대입해보면 개념없는 행동 맞죠
님이 얼마나 업계에서 인정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그리고 팬들이 욕하는건 감독 선수들은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하는게 숙명이죠 이건 동업자가 디스를 한 격이라 예시에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팬이 하는거랑 같은 종사자가 하는게 같나요..? 그럼 선수가 못하는 선수보고 쟨 나보다 못하는데 왜 저 연봉 받음? 이라고 인터뷰 해도 괜찮은건가요? 님이 말한 논리면 단감독이 이정효 감독 이기고 국민 세금 받으면서 왜 못이기냐고 말해도 무죄겠네요ㅋㅋ
팬들이 감독 연봉 높다, 선수들 연봉 높다. 들어가는 돈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고 성토하는건 봤어도
주변 선수들이나 감독들이 저 선수 연봉 높은데 실력없다, 저 감독 연봉 높은데 전술적 능력이 바닥이라고 비하하고 깔아뭉개는 케이스는 세계어디서든 욕먹습니다.
@Kangin 전북이 매번 수비 전술 택했나요??? 그 경기에서 그런거자나요. 아시안 게임으로 주전 5명 차출되고 아챔 일정도 겹쳐있는 상황이여서 선수들 체력 관리 이슈도 상황인 상태였습니다
@VicTim 맞습니다 팬들은 못하면 욕할수 있고 또 그래야합니다
팬들의 관심 사랑을 먹고사는 직업이니까요
그치만 직장으로 대입해보면 직장 동료끼리 특히나 친한동료나 선후배라도 자신이 얼마받는지 공개하길 꺼려하고 또 상대도 마찬가지니까 그런부분을 존중하라는건데 핀트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습니다
그냥 경기 지고 그러고 있는게 웃김
이거 재미지다는 댓글 단사람...
타 부서 업무비슷한데 연차낮은 업무담당자가
본인한테 연봉도 더 받는데 업무 방어적으로 하냐고 사내월간지에 떠들면 기분어떨지 고려해봐요.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거임 저건.
이 얘기와 별개로 근로자 입장에서는 서로 연봉을 공개하는 것이 다음 연봉 협상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더라구요. 서로 비교하면서 회사에 요구할 수 있다고. 그런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통계가 있어서 흥미로웠네요ㅎㅎ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노조가 그런 역할을 하는거겠죠
저분 예전부터 인터뷰보는데
내 성격 원래 이래 뭐 어쩌라고 사회가 바뀌어야돼!
이런식인거 같음
딱히 같이 얽히기 싫은 스타일
재밌긴한데… ㅋㅋㅋ 과연 한국인 감독 상대로 저런 인터뷰 할 수있었을까 싶음 …
저도 이 부분만 가지고 봐도 문제있다고 봐요 다른거 다 제쳐두고라도..
연봉 얘기는 아니었지만 이미 한참 전에 안익수 감독님 상대로 이런저런 축구 인터뷰 하셨음 ㅋㅋ 내용은 연봉 만큼 중요한 축구 철학과 전술 ㅋㅋ
금기어까진 아닌 듯요 ㅋㅋ 게다가 프로선수감독이면 일반 직장인이랑 상황은 다른 것 같아요. 이적료도 그럼 금기시 해야죠 ㅋㅋ 선수 가치 평가하는 건데..선수끼리 예민한 상황이잖아요. 그 인터뷰는 엔터적 요소라고 생각해요.
저는 동업자들끼리 적절한 선은 넘은 발언이라 봐서요 님이 직장동료들하고 스스럼없이 연봉을 깔수 있다고 하신다면 제가 과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박준우 선수들 중계 중에 혼잣말이든 상대방에게든 ㅅㅂ 같은 욕설 뱉는데 회사에서 혼잣말이라도 글케 말하면 이상한 사람이잖아요. 그렁 제가 느끼는 프로스포츠라는 엔터적인 특수성들을 말씀드린 거고 작성자님이 과했다곤 생각안해요 ! 아주 적절하냐를 따졌을 땐 적절하진 않다고 저도 생각해요. 저는 경기장에서 홈 원정팬들 안티콜도 별로 안좋아하는 팬이에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그래사 작성자님 마음 다 이해가요 !
@데니스 로드먼 혼잣말 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매체로 전달되는 부분이라 비슷하게 생각하긴 힘들것 같아요
@박준우 같다는 말씀은 아녔는데 ㅋㅋ 암튼 생각해보니 인터뷰가 안좋았던 것 같네요. 굳이 인터뷰란 게 그런 자극적인 기사가 필요했나 싶기도 하고 겸손하고 타인 언급안하는 게 가장 베스트 같습니다 !!
선넘은거죠
연봉 얘기는 조롱의 정서가 밑바탕에 깔려있다고 봐서 한참 선 넘은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잘하는건 잘하는거고 축구에 정답은 없어요. 잘 아실만한 분이 한 번씩 이러는데
자신감이 나르시즘으로 변모되는건 한순간이라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의 연봉가지고 동업자가 조롱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는 경우라
스포츠는 아니지만 역시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에 대입해봐도 이게 어떤 상황이냐면 예를들면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방송에서 니 출연료 얼마 받냐고 물어보고 왜 그돈 받으면서 못웃기냐고 타박하는 꼴 그게 편집 안되고 방송에 나와서 정준하가 망신당하는 모양새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