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승수입니다. 지금 날씨가 꾸물꾸물 좀 이상하네요!!! 몸도 좀 안 좋고 그래도 마음만은 좋게 먹어야 겠죠!!! 아침저녁으로 기온차 가 너무 나서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저 역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겠습니다.
그저께 깜짝 화들짝 놀랬습니다. 교수님이 절 막 찾는다고 하면서 은근슬쩍 와서 한마디하시는 거였습니다.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서 독일의 본 대학교 학생들이 울산에 오니까 울산지역개발 수업 듣는 학생 위주로 준비하라고 우와 억수로 황당하데요!!! 그것도 갑자기...
하지만 고등학교 때 배웠던 독일어 및 신승훈 아저씨의 보이지 않는 사랑 이씨 리베 디시 여기서 끝나면서 머리가 띵~~~ 그렇다고 영어 구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저 먼나라 에서 손님들이 오시는데 준비했죠!!!
독일손님들 일정에 맞추어서 급조된 일명 국게교류증진을 위한 울산 엔 본 화합팀 이라고 다행히 유로권 사람들이라 3개 국어 정도로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속에 떠올랐던 것이 우리 과 아그들 중에 어학연수 갔다온 아그들 좀 모으고 준비했죠!!! 크크크
너무 글 많이 쓰면 식상 할까봐 대충 울산 엔 본 화합 팀이 같이 보냈던 일정을 소개하면 처음에 우리 팀과 울산대학교 상징탑 에서 만났습니다.
거의 본팀 사람들은 제가 보기에는 지질학과 특성도 있고 여행 베테랑들처럼 보였습니다. 여성분들 키 억수로 크고 아침밥을 못 먹었는지 양손에는 빵 및 음료수들이 억수로 특이했던 남자 키 한 197정도 되 보이던데 자장 큰 사발을 먹고 있더라구요!!! 크크크
그렇게 첫 상견례를 대충 하고 버스에 올라 탔죠!!! 처음으로 우리 팀 들이 갔던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조선소 울산의 자랑이자 동구의 자존심인 현대중공업을 시찰했습니다.
홍보 비디오를 보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홍보 비디오 중에 독일어로 방송이 나오는데 그게 지금 현재 독일에서 사용되지 않는 구언어라고 하데요!!! 하여간 현대중공업 및 관련 되시는 님들은 참고하십시오!!!
제일 기억났던 것은 본 팀 교수님이 질문 한마디 중공업에서는 타이타닉 영화에 나오는 유람선 안 만듭니까??? 대답이 계획에 없습니다. 하여간 향후 미래 산업 조선소 사활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유람선을 만드는 것도 괞찮지 않을까???
그러고 나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허기진 배를 이끌고 우리팀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을 먹으러 한국 식당을 갔습니다. 독일 팀들은 어리둥절 왜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제가 영어 능력 및 설명 능력이 되면 좀 가르쳐 줄건데 하지만 어떻게 합니까??? 만국 언어인 바디 랭귀지 사용하고 실시간으로 후배가 통역을 대신 해 주었죠!!! 그러니까 억수로 잘 드시데요!!! 흥미 있어 하는 거 같고 하여간 삼계탕의 가능성을 엿보았습니다. 참고로, 저 삼계탕 제조 및 연구를 좀 했다 아닙니까??? 아~~~ 참 인삼주의 가능성도 무궁무진 크크크
그리고 독일 사람들이 대부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즐겨 한다는 사실도 알았구요!!! 조금 의아해 했던 것은 후식으로 대부분 커피를 마실 줄 알았는데 녹차를 주문 하더라구요!!! 하여간 여기도 아쉬운 점이 삼계탕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하나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점.
이렇게 배불리 먹고 관광버스에 타기 전 독일 학생 한명이 담배를 물고 길거리에서 피던데 여성이 흡연하고 안하고는 별 문제 삼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아쉬운 점이 우리나라 대부분 학생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길거리에 그냥 버리더라구요!!!
갑자기 일본 여성이 생각나더라구요!!! 휴대용 담배 케이스를 들고 다니면서 담배 재까지 케이스에 담는 모습
하여간 다음으로, 울산의 대표적인 사립 종합대학교 울산대학교에 왔습니다. 본관에 올라가서 준비 한 홍보 비디오를 봤습니다. 총장님의 간단한 영어 인사와 함께 홍보용 비디오를 봤죠!!!
보면서 제 옆에 계신 본대학 지질학과 교수님인데 우리나라 말 억수로 잘 합니다. 의정부에서 한 20개월 동안 살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행히 대화를 했죠!!! 홍보용 비디오를 보면서 계속 웃으시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 점은 너무 화면이 연출 된게 아닐까??? 너무 권위적인 모습 때문이 아닐까??? 높은 사람이 강단에 서서 연설 할 때의 화면이 나올 떄 마다 크크크
하여간 여기 홍보 비디오도 새로 만들어 져야 하지 않을까??? 왜냐면 얼마 전에 이미 고인이 되신 배무기 총장님이 나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좀더 친절하게 독일어로 나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로, 우리 팀이 갔던 곳이 산학협동센터 일명 학내에 있는 벤처센터에 있는 면역연구제어센터 일명 실험실 동에 가서 견학을 했습니다.
연구실 안에는 연구인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본 팀에게 간략한 설명을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운 점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연구원들 여성님이 화분안에 얼음 있는데 그안에 이상한 은박지하고 유리로 된 시험관 몇개 안고 있을 때 물어 봤죠!!! 그거 혹시 먹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말씀 세포데요!!! 그래서 저 웃었죠!!! 크크크
이까지 쓰고 저 점심 밥 먹고 와서 현대자동차 시찰 및 야간에 일어났던 재미 있었던 점에 대해서 쓸려고 하는데 호응이 있을려나??? 하여간 있다가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우왕~~~~~~~~~~~~~~~~~~~대단...
너무 길어서 다 못 읽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