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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놈이 더 무섭다 | |
[기사일 : 2008년 08월 29일] | |
여자친구 임신중절 수술후 하혈 30대 치과醫 '의료과실' 생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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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여의사 A씨는 파렴치한 30대 치과의사에게 당한 일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공포감에 휩싸인다. 지난 5월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의 임신중절 수술을 하러 온 이 모(33·대학병원 치과의사·서울 강서구)씨. 이씨는 여자친구가 수술 후 하혈을 하는 것이 의료과실이라며 30여분 가량 환자대기실에서 욕설을 하며 병원 진료업무를 방해했다. 2개월이 지난 7월에도 병원 진료실로 들어와 "의사 못하게 하겠다"며 바닥에 넘어뜨리고 마구 때려 A씨는 전치3주의 부상을 입었다. 여기에다 밤 늦은 시간에 30여회나 전화를 해 A씨와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공포감을 유발하게 하는 음향을 반복적으로 들려줘 불안에 떨었다. 한술 더 떠 이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에서 폭행당한 것처럼 허위진단서를 발부받고, 집에서 손가락으로 스스로 코를 찔러 코피를 나게해 와이셔츠에 코피를 묻혀 사진을 찍어 경찰에 고소장까지 냈다. 이에 대해 울산지법은 28일 치과의사 이씨에 대해 무고, 상해, 업무방해 등의 죄를 적용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재환기자 h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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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듯~~~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