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지 못한 것을 가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례함과 더불어 이 개념을 좀 이해하면 좋겠음.. 공포나 불안 외에 증오, 분노등도 감정(반응)일 뿐 그것을 표출하는 게 옳은 결정인 건 아님..가식이 아니고 별개의 것임 좋은 결정과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거지 자신의 감정이 꼭 이걸 따라갈 이유는 없음..저러다보면 내 감정에 당위성을 부여해버림..근데 그거 아니어요...이게 더 위선임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 태반이 내가 나쁘거나 틀렸을리 없어! 하는 불안을 늘 가지고 살더라..
첫댓글 맞아 나도 스무살때 저랬어 돌려 말하는게 오히려 다른사람한테 피해주고 안 좋은 거라고 생각했어
가식적이지 않으면서도 솔직할 수 있지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한 사람들 개많음 진심
솔직하지 못한 것을 가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례함과 더불어 이 개념을 좀 이해하면 좋겠음.. 공포나 불안 외에 증오, 분노등도 감정(반응)일 뿐 그것을 표출하는 게 옳은 결정인 건 아님..가식이 아니고 별개의 것임
좋은 결정과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거지 자신의 감정이 꼭 이걸 따라갈 이유는 없음..저러다보면 내 감정에 당위성을 부여해버림..근데 그거 아니어요...이게 더 위선임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 태반이 내가 나쁘거나 틀렸을리 없어! 하는 불안을 늘 가지고 살더라..
오호... 좋은 댓글 고마워 여시야
@두미두미예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71643?sid=100
김경일 교수 강의인데 이 분 강의 모으고 각색해서 마음의 지혜라는 책도 출판됐어!
책은 좀 더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상대방 기분 생각안하고 본인 하고싶은말 다하는걸 솔직함이라고 하면 안됨
맞음
솔직히 회사다니면 느끼는데
공감능력이랑 남 배려해서 둥글게 말하는것도 지능임
2222 진짜 지능문제라 생각
맞말...
괜히 돌려말하는게 아님 날카롭게 말하거나 직설적으로 말해서 상처주기싫은거지
솔직하면서도 상처 안 주고 말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음. 아무리 내용이 상처가 될만한 말이라도 말하는 방식만 바꿔도 상대방이 금방 느끼더라.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유형 1위..ㅎ
걍 필터 안 거쳐서 배려없고 무례한 걸 본인 혼자 가식 없고 솔직한거라고 합리화하며 사는
진짜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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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공감이 지능이 맞는 것 같아. 이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시야가 좁고 자기중심적이더라고.
솔직하게 다 말하다간 상대방 기분 다 잡칠텐데... 보통 갑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저게 가능하지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도 못함 사회생활하면서
우리가 몰라서 가식을 떠는게 아니라 그걸 예의라고 합니다. 정말 기쎈게 아니라 무식한게 맞아요^^
차라리 가싯적인게 낫지 ㅎ
ㅋㅋㅋ 저런사람들한테 되려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굴면 기분 나빠함 ㅋㅋ
무례한거지 솔직한게 아닙니다
자기한테 솔직하면 난리나면서 남한테는 한없이 무례하지 ㅎ
진짜 맞다... 나는 호불호 강한 성격(사람 상대로)이라고 말하는 것도 별로.. 남들은 누군가가 불호여도 예의상 면전에서 티 안 내고 참는건데 본인만 싫은 거 확실한 줄 앎
싸가지 없는건데 자기는 털털한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