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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총선 관전평과 긍정적인 부분
싸이코가넷 추천 1 조회 2,311 24.04.11 01:5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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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1 01:54

    첫댓글 저는 실패한 선거라 생각되는게

    1.박근혜의 잔재 유영하 국회입성

    2. 이준석으로 인한 갈라치기 심화와 결정적인 상황에 국힘 힘실어주기

    3. 나경원 재입성으로 인한 국회 막장화

    4. 검찰라인 주인우 입성으로 인한 검찰결탁 공고

    5. 조정훈 같은 기회주의자 입성으로 인한 박쥐정친인의 성공모델제시

  • 24.04.11 01:58

    저는 본문에 동의하고, 님에게는 크게 공감하지 않습니다.
    결국 '싫어하는 정치인이 당선되었다' 라는 말씀인데,

    전체 판을 보면 그냥 현상유지구나, 싶습니다.

  • 24.04.11 02:00

    아쉬운것은 맞는데 수박들 다 쳐내고 180+면 잘한것이 맞습니다.
    200석은 탄핵을 원해서 나온 수치고..
    딴지거는 수박들 없이 180석 이상이면 압승이죠.

  • 24.04.11 02:01

    @구리구리쫑쫑 저는 저사람들 들어온 것만으로 국회막장화로 인한 정치혐오, 갈라치기 더 심화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장 총선 의석수가 아닌 득표수로 봐도 대선은 힘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24.04.11 02:02

    @Cigarette
    맞습니다
    아마 샤이 수박이 있을 수도 있긴 한데 거의 걷어내고 180석이면 4년 전과는 다를겁니다

  • 작성자 24.04.11 02:05

    대구달서 유영하의 국회입성은 어차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박근혜가 살아있는 한)
    이준석은 심상정 테크를 탔다고 봅니다. 딱히 국힘에게도 유리하지 않아요.
    나경원은 별명과 별개로 자기 지역구 관리를 잘했어요. 그정도는 정치신인을 꺾고 입성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라인은 한동훈 포함 초토화되었다고 보는 게 더 맞죠
    조정훈 아쉽지만 그나마 국힘 내 중도이고 김영주 이상민 날아간게 더 메시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24.04.11 02:05

    1. 민주당 입장에서 할 수 있는게 없음
    2. 국힘이 막장이 되면 이준석이 들어갈듯(당 상황이 개판 되거나, 이준석이 필요한 상황이 되거나)
    3. 하... 근데 워낙 이름값이 커서 예상이 됐던 상황이고
    4. 하2...
    5. 결과론이고 나머지는 다 떨어졌죠

  • 24.04.11 01:56

    민주당은 내부 정리를 하고 단독 과반 이상을 차지한 점, 정의당이 사라진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4.11 01:57

    그죠. 정의당은 원외정당이 됐네요..

  • 24.04.11 02:01

    중요한 분석입니다
    내부정리와 정의당 나가리 된거 딱

  • 24.04.11 02:01

    아 김진이 개표방송에서 이야기하는거 듣고 있는게 실패라 봅니다...

  • 작성자 24.04.11 02:07

    그건 그냥 재밌어요 ㅋㅋ

  • 24.04.11 02:01

    긍정적인 부분은 수박을 많이 쳐내고 민주당이 대오가 갖추어졌다는 점과 조국혁신당이 앞서서 목소리를 낼 수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 정도네요

    나머지는 너무 아쉽네요 변수가 너무 많아졌네요

  • 24.04.11 02:03

    확실히 후진은 아닙니다 전진 한겁니다
    출구조사 때문에 분위기를 조졌네요

  • 24.04.11 02:09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보기 싫은 얼굴들이 상대적으로 살아남아서 그렇죠. 나경원, 안철수, 이준석, 배현진... 이런 인물들이 살아남고, 그 상대역들은 아쉬운 사람들이어서 안타까운거지, 댓글에 있는 만큼의 영향력을 가져가지는 못할 겁니다. 박근혜 비서가 들어왔다고 해서 박근혜가 세력 강화할 일도 없고, 이준석이가 다시 국민의힘 대표될 일도 없습니다. 주진우, 그나마 검찰 세력을 많이 쫓아냈습니다. 김진모, 이원모.. 이런 인물들까지 국회에 들어왔다면 정말... 그리고 언급된 인물들은 지금 정권에 당한 인물들도 꽤 많아서, 위에 계신 양반이 국민의힘을 하고싶은 대로 다하기도 힘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분열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채상병 건으로 후보에 출마한 두 사람 중 신범철도 꺾였구요. 인종득은 지역구가 워낙 그러니 어려웠지만... 인종득이 국회에 남은 것만으로도 채상병 건은 계속 살아남습니다. 둘 다 남은 것도 아니고, 하나만 남았기에 사건의 여운은 계속 남을테니 어떻게 풀려갈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입니다.
    야당 과반을 목표로 한다면서도 은근 기대한 게 있어 아쉽지만, 현재의 판도는 '앞으로도 그냥 계속'이라고 보기에는, 변수가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

  • 24.04.11 02:12

    우리나라 보수 인간들이 그렇고 그런 인간들이라는 소리가 맞다면, 국민의힘 과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걸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일단 이 정도에 만족하고 뭔가 기대할만한 거리를 찾아봐야죠. 기대할만한 사람들도 많이 국회에 들어왔고... ㅠㅠ

  • 24.04.11 02:10

    저번 180석이 특이한 상황이었죠...
    나경원을 비롯해서 네임드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갔는데 박빙상황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가져갔죠..
    저번 대선 지선이 비하면 상황이 많이 좋아진거라 봅니다.

  • 24.04.11 02:14

    어우 지방선거 악몽..

  • 24.04.11 02:20

    @똥꾸 지선도 막판에 간신히 경기도 가져오면서 일방적인 구도는 막아냈습니다. 완전히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에요... ㅎㅎ

  • 24.04.11 02:21

    @씩스맨
    김은혜한테 진땀승 한게 좀 악몽이었어요 ㅋㅋ

  • 24.04.11 02:14

    현실적으로 ‘야당’의 위치에서 단독과반 했다는 걸로 성공입니다. 게다가 전땡시절을 능가하는 공안정국인데. 뉴스보면 다들 국힘 참패 한뚜껑 어쩌나 이러고 있는데요.

  • 24.04.11 02:19

    ㅋㅋ 김진 옳은국민 틀린국민 하 저인간 진짜

  • 작성자 24.04.11 02:22

    김진: 이번 선거의 메시지는 민주당도 좀 대통령 발목잡지 말어라아~
    ㅋㅋㅋㅋㅋㅋ

  • 24.04.11 02:39

    실시간으로 보다가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 24.04.11 02:24

    유작가님 옆에 있는 최고의원은 처음보는분인데 말씀을 굉장히 잘하시네요 상대가 김진이라 좀 그렇지만

  • 작성자 24.04.11 02:29

    박성민 더민당 전 최고위원이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인데 말 참 잘해요.

  • 24.04.11 02:30

    다른걸 떠나서 진짜 또박또박 마치 기계처럼 말하는게 부러울 정도네요.

  • 24.04.11 02:30

    @Hold My Own 김진 윤통한테 쓴소리하는데 혼쭐좀내줘라

  • 24.04.11 02:32

    박성민은 페미 인사였고 비스게에서도 욕 먹고 장예찬 같은사람한테도 토론 털리던 사람인데
    많이 노력해서 발전한거 같습니다!

  • 24.04.11 02:28

    사실 긍정화가 많은데
    대통령이 워낙 그러니 걱정도 많네요.

    조국이 PK를 끌어주기를 기대합니다.

  • 24.04.11 03:15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면 국회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지지율 1%라도 지가 옳다고 생각하는 건 하겠다는 인간이 대통령이라 여전히 암흑이라고 보고, 3년 후 대선도 홍준표보다는 오세훈이 더 유력하다고 보는데, 둘 중 누구든 나오면 민주진보쪽에 상당히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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