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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을 맞이하며!! 서쪽 수평선 너머로 기축년의 태양이 잠겨들고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노을이 석류속 모양 붉게 타들어가며 우리를 센치멘탈하게 만듭니다. 기축년 한 해는 우리 모두를 어렵고 고생스럽게 한 해이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국가의 수반을 두분이나 잃었습니다, 또한 경제가 잠들어 깨어나지 않아 우리들로 하여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했습니다. 더우기 노인복지시설의 운영패턴이 달라짐으로 해서 모두가 시련을 겪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이제 경인년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백호랑이 띠라합니다, 희귀하고 경외스런 동물이며 생긴 것 처럼 범접 할 수 없는 위엄과 높은 격을 뽑내는 동물입니다, 경인년은 이런 호랑이의 등을 과감히 타고 우리 모두가 힘을 내야겠습니다. 특히 노인복지에 몸을담고 일하는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덜고 종사자들의 복지문제를 살펴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게 우리들의 희망이 아니껬습니까? 희망을 갖지 못하면 절망의 나락을 보게됩니다, 우리 모두 경인년의 등에 올라 세차게 달려봅시다!! 더불어 노인복지시설을 위하여 애쓰시는 서울시노인복지협회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욱 분발하시어 시설이 한단계 업그래이드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요! 회장님 뒤에는 종사자들의 열과 성을 다하여 회장님을 떠밭혀 주고 있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경인년 새해를 맞으려 다 함께 일어나 힘차게 뛰어 갑시다!! 한해동안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하여주신 관계기관과 노인복지 종사들의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 합니다.
혜명양로원 진 관 드림 |
첫댓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울 알찬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시설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관원장님 건강하세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