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이나 핑크 블러셔에서 탈피해 과감한 화장법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자. 에스티 로더나 맥에서 세트로 선보인 메이크업 제품들은
베스트셀러 컬러는 물론 쉽게 보지 못한 과감한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립글로스 세트’. ‘퓨어 칼라 글로스’ 3가지와 ‘퓨어 칼라 크리스탈 글로스’ 3가지가 골드 파우치 안에 모두 담겨 있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미스치프 메이커’ 쿨컬러. 도트 무늬가 커팅된 메탈릭 박스 안에 립글로스와 글리터 5개가 들어 있다. 맥Mac.
‘마끼아쥬 컴팩트 케이스 09 AW’.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이 디자인한 블랙과 실버의 대조적 조화가 돋보이는 콤팩트. 1000개 한정 판
매된다. 시세이도Shiseido.
Something Special
(왼쪽) 완벽한 드레스 코드로 패션 스타일링을 마쳤다면 다음은 작은 이브닝 파우치에 쏙 들어갈 화장품을 챙기는 것. 어두운 조명 아래
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드는 시머링 파우더나 눈매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아이섀도, 촉촉한 입술을 위해 수시로 발라줄
립글로스 등은 필수품이다.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한 메탈릭한 콤팩트는 보는 이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골드 어트렉션 훼이스 팔레트’. 반짝이는 금빛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시머링 파우더. 클라란스Clarins.
‘레 꺄트르 옹브르’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 진줏빛이 감도는 청록색, 구리빛 그린, 옐로, 카키 그린이 이국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샤넬
Chanel.
‘컬러 피버 글로스’ 글로시 플럼. 눈부시게 빛나는 보랏빛 레드 컬러가 매혹적인 입술을 만든다. 랑콤Lancome.
‘홀리데이 메탈 콤팩트’ 골든 코블스톤즈. 미국 유명 디자이너인 제이 스트롱워터가 골드와 레드를 주제로 제작한 5가지 에디션 중 하나.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Splendid Items
(오른쪽) ‘브리오니 오드뚜왈렛’. 브랜드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7000개 한정 출시한 우디 계열의 남성용 퍼퓸. 브리오니Brioni.
‘키스키스 글로스’. 아라베스크 문양의 블랙 레이스 프린트를 형상화한 3가지 컬러의 립글로스. 겔랑Guerlain.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러 콜렉션’. 레드 스톤의 버클이 달린 골드 이브닝 백에 시머링 파우더, 립스틱 등 6가지 메이크업 제품이 담겨 있
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터틀넥 스타일의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 보스Boss.
눈 결정체를 형상화한 실버 이어링. 티피 앤 매튜Tippy & Matthew.
화려한 광채를 뽐내는 실버 팔찌. 세인트 에티엔느St. Etienne.
Cold Temptation
어깨선을 드러낸 잉크 블루 홀터넥 드레스. 에스까다Escada.
사선으로 연출해 더욱 멋스러운 퍼 숄. 마우리지오 페코라로Maurizio Pecoraro.
파워풀한 여성의 매력을 배가한 블랙 부츠. 마나스Manas.
파티 메이크업의 마지막 방점은 매혹적인 레드 립스틱.
샤넬의 ‘루즈 알뤼르’ 라끄 75번을 바른 후,랑콤의 ‘컬러 피버 글로스’ 글로스 플럼으로 반짝임을 더한다.
Russian Blue
(왼쪽) 반복적인 주름 장식이 독특한 화이트 코트과 블랙 글로브. 에스까다Escada.
화이트 퍼 베레. 제이미 앤 벨Jamie&Bell.
Best of the Best
(오른쪽) 12월 홀리데이 시즌은 이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베스트러가 새 옷으로 갈아입기 가장 적당한 때다. 기존의 성능은 유지한
채 디자인과 포장 재질을 조금 바꾸는 노력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가장 많이 팔린 아이템을 하나의 멀티키트에
담거나 아티스트와 조우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눈여겨보자.
‘크렘 드 고르 리미티드 에디션’. 뉴욕 출신의 아티스트 커즈Kaws가 디자인한 라벨로 재탄생한 보디 로션. 판매 수익금은 전 세계 어린이
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키엘Kiehl’s
‘멀티 유즈 팔레트’. D 로고를 참 장식으로 사용한 블랙 애나멜 메이크업 팔레트. 파운데이션, 블러셔, 3가지 아이섀도. 미니 아이코닉 마
스카라, 립글로스가 들어 있다. 디올Dior.
‘쉬머브릭 메탈 컴팩트’.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쉬머브릭 시리즈를 2009년에는 메탈릭한 콤팩트 사이즈로 출시했다. 바비 브라운
Bobbi Brown.
‘메테오리트 보야지 임페리얼 프레스트 파우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고급스럽게 장식한 실버 케이스 안에 압축된 구슬 파우더가 들
어 있 다. 겔랑Guerlain.
Smart Present
(왼쪽)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했다. 플래티넘 실버 케이스나 크리스털 장식을 붙인 패키지는 선물할 때 따로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화려하고 매혹적이다. 또한 CD 정품에 보너스 트랙을 끼워주듯이 하나의 가격에 다양한 보너스 제품을 구성한 상품을 고른다면 선
물하는 이와 받는 이의 기쁨을 배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르데코 팔레트’. 아르데코 패턴을 따라 섬세하게 붙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인다. 팔레트 상단에는 펄 시머링 파우더가,
하단에는 4개의 아이섀도가 들어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캐비아 디럭스 키트’. 브랜드를 상징하는 듯한 블루 리본 장식의 실버 원형 케이스에 ‘캐비아 럭스 크림’과 ‘캐비아 럭스 아이크림’이 내장
되어 있다. 라프레리La Praire.
‘롤리타 렘피카’. 오 드 퍼퓸 50ml와 퍼퓸드 벨벳 크림 75ml가 한 세트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
Sequin Power
(오른쪽) 화려한 블랙&블루 스팽글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구찌Gucci.
무릎길이의 블랙 롱부츠. 마나스Ma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