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국내여행으로 어머님과 필규 집사람이 이렇게 넷이서 정말 난생처음 국내여행을
떠났습니다. 17회 동창회장이자 현대수콘도 회장인 이수원친구가 배려해준 덕분에
온가족이 오붓하게 설악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설악산은 근 41년만에 다시 찾은 곳으로 감개가 무량하였습니다.
지난 73년 고2때 수학여행시 다녀온 후로 처음으로 흔들바위를 되짚었답니다.
도착하는날 모든 친구들과 함께 한 공연과 뒷풀이는 함께 가야만 하는
동상 17회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뜻깊은 속초여행을 바우네 가족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바우네부부 섹소폰 하모니가 설악을 감동시키던 날~~!!!!
좋은여행, 아름다운 여행을 다녀오신 듯 하네요.^^
예 친구들과 함께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가을에 한번 더 있을 예정인데 그때도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