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아프다고 코를 만져서는 치료가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임플란트를 2번 실패하고 3번째 이식을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체질상 음체질이라 추위에 약하고, 늘 비염을 달고 삽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아직은 명확하게 해부학적인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흉쇄유돌근과 비염 그리고 잇몸과의 연관성에 관한 저의 임상경험을 공유합니다. 이제 비염치료는 이비인후과에서 염증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비동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근(아직은 해부학적으로 명확하게 설명이 되지는 않지만)을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명확한 임상경험입니다.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토론을 요청하신다면 환자를 두고 결과로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하나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한민국 물리치료사들에게 비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컨셉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몸에 균이 들어왔거나 혹은 외상을 입지 않은 이상 인간의 몸이 아픈 이유는 단하나, 근육이 굳어있기 때문이다." 물리치료학 박사 이문환. 곧 저의 말입니다. 이 말이 천년이 지나도 회자되기를 그리고 치료에 대한 단 하나의 화두 혹은 단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근사슬이완술'의 창시자 이문환의 말이 흘러지나가버리는 여러 치료학설 중에 하나가 아니라, 천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절대진리가 되어 만인의 머리속에 각인되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