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여성이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전했다. 다음은 이를 정리한 내용이다.
‘남편에게 뭘 해줘야 할까요’
결혼 8년차 두 남매 키우는 아줌마예요. 남편은 타고난 생활력 탓에 청소년 시절부터 안 해본 일이 없어요.
남편은 20대 초에 중국집 배달일 하다 사고가 나서 크게 티는 안 나지만 장애4급 몸으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살고 있어요.
새벽 4~5시면 나가서 평균 전화 200통 하면서 운전하다가 7~8시, 어쩔 때는 새벽 1~2시에 집에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