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 클레이 탐슨이 2차전의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쫌 심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 이후 한동안 주위 사람들, 심지어는 가족과도 연락을 다 끊은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커 감독은 이미 경기 필름을 보여주었고, 그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끔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걱정은 하지 않는다구요.
오늘도 클레이는 선수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체육관에 남아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줄 알았습니다 ㅠ)
2차전 경기로 인해서 자신감을 잃었을 까봐 걱정했는데, 정신차리고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 기대합니다.
Kerr on Klay: I leave him alone. Klay's fine. A guy who can go nuts after a game like that. Showed him the tape. I'm not worried about him.
— Rosalyn Gold-Onwude (@ROSGO21) May 7, 2015
Klay Thompson was the last guy to leave practice. Stayed late working on his shot
— Ethan Strauss (@SherwoodStrauss) May 7, 2015
3. 드레이먼드 그린은 커리의 MVP 기자회견에서 커리에게 재치있는 질문을 하였는데요. 그린은 그와 훈련하는 사람 중 한명인 워리어스 코치 루크 월튼에게 코비와 레이커스 챔피언쉽을 이루게 된 과정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고, 코비가 MVP가 되었을 때 레이커스의 모든 선수들에게 시계를 선물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커리에게
"너는 방금 지금의 위치에 되기까지 우리의 공헌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얘기하는데, 혹시 우리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고는 있는지? 그게 다야."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커리는 드레이먼드에게 좋은 질문이라고 하면서, 그는 얼마전 선수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줬었는데,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충분히 이해하고, 레이커스 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시계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을 해줄 꺼라고 모든 사람들 앞에서 얘기를 하였으며, 선수들 전원이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커리가 한턱을 얼마나 거하게 쏠지, 선수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지 궁금하네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후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린이 코비가 MVP 탔을때 선수들에게 각각 9000불, 거진 천만원어치의 시계를 사줬다고 합니다.@@;;; 그러니 커리는 그보다도 좀 더 좋은선물을 할듯싶네요 ㅋ
염가봉사중인 엠븨피에게 선물내놓으라니... ㅎㅎ
ㅋㅋㅋ 그런데 그린의 올해 샐러리도 커리에 비하면 정말로 무료봉사라고 해도 되겠네요 ㅋ이대리가 움찔하겠네요 ㅋ
@DUBnation 올해 진짜 우승하면 이대리는 차 한대씩 돌려야죠 ㅋㅋ
@DUBnation 이대리가 천만 초반쯤 되나요? 커리도 그 정도?ㅎ 샐러리 찾아봐야겠네요 ㅎ
@DUBnation 검색해보니 커리는 진짜 염가네요 ㅋㅋ 루키스케일 끝나고 4년 4000만 계약한건가요?
@[LAL]Jay 이대리는 올해 내년 15M씩입니다;; 아흑 ㅠ
@[LAL]Jay 커리는 그때 고질적인 발목부상으로 인해 염가계약 ㅠ 11-12M씩
탐슨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음... 커리가 플4를 돌렸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