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이맘택시 확대 시행...더욱 살기 좋게 생겼네요
임산부.영유아 가정 위한 신속 편리한 서비스
아이맘택시 9월 1일부터 확대 시행
“아이맘택시는 은평구 최고의 복지인 것 같네요.”
“은평구에 아이맘택시가 있어 은평구민임을 뿌듯함을 느낍니다.”
“전국 최초라니 자부심까지 생깁니다.”
“타구에 사는 임산부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하고 있네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무료로 누려도 되나싶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했다. 아이맘택시는 김미경 구청장의 공약으로 아이맘택시를 운영해왔던 것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아이맘텍시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아이맘택시에 대한 차량.운행 수를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의료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전용택시의 교통서비스다. 심각한 ‘저출산(Low birth rate)’ 문제에 대응하고자 은평에서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시행,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아이맘택시 운영은 은평구는 이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아이맘택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슬로건으로 은평구가 민간단체와 함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챌린지 운동에서 나온 정책이다. 은평구의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와 육아 돌봄, 주거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인구정책 성공의 시작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이라고 강조한다.
저출산 문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보육비.교육비 지원, 세금감면, 보육시설 지원, 육아휴직 확대 등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안정적인 소득원을 만들어 주거나, 결혼하는 경유 공공주택 입주권 혜택을 주고 분양대금을 저리로 장기대출을 해주거나, 자녀 출산시 출산비 및 양육비.교육비를 전폭 지원해주는 등의 여러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싱가포르에서는 ‘가사도우미’ 제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이 제도를 한국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금까지 200조원 이상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출산 장려금 지원, 맞벌이가정 돌봄센터 개설, 난임비용 지원, 육아휴직기간 연장, 휴직급여 인상, 아빠육아휴직 의무화, 임산부건강진단 지원, 보육환경 개선 등 온갖 저출산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 오히려 저출산과 고령화는 전세계 최악의 상태로 약화되었다.
저출산 문제는 이 시대의 문제가 아닌 다음 시대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한다. 사람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이런 인간이 2세를 낳으려는 생리적인 현상이 변하고 있다고 전문가는 보고 있다. 사람이 태아나면 결혼하여 의례히 2세를 낳았지만, 결혼해도 2세를 낳고 싶지 않은 사고가 생리적인 현상마저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한다. 애를 낳지 않으려는 일은 꼭 일과 주거 등 문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생활 패턴이 바뀌고 체질 변화, 사고전환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바꾸어지고 있고, 2세를 원치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동물은 ‘종족보존(preservation of the species, 種族保存)’ 을 위해서 새끼를 낳았다. 종족이 늘어날수록 그만큼 세(勢)를 형성할 수 있고 영역(領域)을 넓일 수 있었다. 또한 노동력 증가로 농산물 등을 더 생산할 수 있었다. 농.공산업에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도 이제는 불필요하게 되어 오로지 나만이 생각하는 사고인식으로 종족보존을 통한 집단생활보다는 독립생활에 더 비중을 두어 나 홀로 생활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그 어떠한 생물이나 식물은 모두 종족을 보존하려는 기질을 갖고 있다. 꽃이 피는 이유도 그렇고 동물들 또한 마찬가지다. 종족보존의 법칙은 자신의 대(代)를 이으려는 생존본능에서 온다. 사람의 본능 중 제1의 법칙은 종족보존 법칙의 종족을 지켜 대를 이어가려는 생물의 본능, 이 모든 본능에 우선하기 때문이다.
짝을 이루고 사랑을 하고 임신을 하고 아기를 생산하고 양육을 하는 이 위대한 법칙이 깨지고 있다는 점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동물은 죽음의 위기에 처하면 자식을 낳고 대를 이어가려고 하지만, 세상이 변한 탓인 듯 인간은 점점 애를 낳을 생각을 하질 않는다. 집단성과 체제를 위한 대를 이을 종족보존보다는 독립성과 1인 체제를 위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낸 자기보존에 더 관심이 있고 지향하려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아빠, 엄마, 아들, 딸이라는 가족 개념에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무관심이다. 오로지 내 자신이라는 사고에 더 집중한다. 단독생활을 추구하는 독식.혼밥.혼술 이런 것에 익숙해졌다. 그래도 종족보존을 추구하며 여럿이 같이 살고 하려는 집단생활과 체제를 유지하려는 사람도 있기 마련, 이런 사람을 위한 정책은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해야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생각이 달라질 수 있고 더 낳고 싶어 한다. 그런 존재로 은평구는 청년과 출산에 대책을 세우고 아이맘택시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등 각종 정책에 심혈을 기하고 있다.
인간의 장기유전형질에는 젊고 아름다움이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다산의 조건으로 남아있지만, 종족보존 가차보다 개인의 행복추구가 더 중요한 가치가 되면서 남녀관계나 부부관계에 대한 관습적인 사고나 틀, 의식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독신으로 살아가거나 자식을 낳지 않고 결혼생활을 영위하기도 한다.
종족보존을 위한 남녀관계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행복한 삶에 우선적인 초점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인류는 진화과정에서 종족보존을 위한 본격적인 가전(嘉典)보다 더 중요한‘사랑, 신뢰, 가치, 쾌락, 행복’을 더 많이 찾게 되면서 기존의 동물적인 종족보존의 법칙에서 구속되지 않고 점점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다. 젊은 층들은 애를 많이 낳으면 다복(多福)한 가정이라고 여겼던 부모세대들과는 달리 애가 있으면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 낳고 싶지 않아한다. 이런 사고인식이 팽배해지고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은 쉽지 않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현실이다. 미래는 어떠한 변화가 올지라도 현재의 일에 대해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한다. 종족보전을 위한 출산을 하질 않는다 해도 아이를 낳도록 아이를 잘 기르고 키울 수 있도록 그로 인한 행복추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야 한다. 은평구의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 정책은 현재를 새롭게 하고, 미래를 밝게 하는 방안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3H(Human 인간, Health 건강, Happiness 행복)’ 대책이며, 우수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저출산 문제는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로써 각 국가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들 중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 를 운영하는 제도가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저출산 극복 대책방안으로써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은평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 열쇠는 ‘아이맘택시’ 라며,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출산을 위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임사부와 영유아가 병원을 찾는데 있어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그에 합당한 교통편을 마련해주는 일이 중요하게 인식하고 은평구는 아이맘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 맘은 ‘아이’ 와 엄마의 ‘Mom’ 의 합친 단어다.
엄마의 또 다른 이름 ‘아이맘’ 은 즐거운 임신, 편안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모토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다가가겠다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철학과 신념이 담긴 아이디를 반영한 복지정책이다. 이러한 아이맘택시 교통서비스로 은평구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맘택시, “임산부.영유아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부르면 온다” . “안심하다” . “나를 위한 아이맘택시인 것 같다” . “최고의 서비스다” . “은평구 복지정책에 반했다” . “나도 모르게 은평구를 사랑하게 됐다” 이런 말들이 연일 쏟아낸다.
어느 곳이든 어디가 됐던 그들이 콜 하면 바로 출동하여 집 앞 현관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태워다주는 신속함과 편리함이 아이맘택시에 매력을 느낀다.
영유아(infants, 嬰幼兒)는 3세 미만의 어린이의 ‘영아(嬰兒)’ 와 만3세로부터 초등학교 취학시기에 달하기까지 어린이의 ‘유아(幼兒)’ 를 말한다.
임사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교통서비스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은평구의 아이맘택시가 룰 모델이 돼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광진구는 광진맘텍시, 강동구는 강동아이맘택시, 노원구는 노원어아편한택시, 성북구는 성북아이랑택시 등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자기만의 브랜드를 강조하고자 전용 앱 명칭과 로고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아이맘택시로 이동 가능한 목적지가 늘어난다. 기존 서울권 1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가톨릭여의도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차병원이 추가로 지정됐다. 은평구는 추이와 반응을 봐가며 지정 병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은평구는 아이맘택시를 내달 1일부터 이동가능 병원 14곳에서 17곳으로 더 늘려 운영하겠다고 한다.
마카롱나무에서 ‘아이맘택시’ 로 변경된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텍시는 지난해 5월부터 4대가 늘어나 현재 8대가 운행 중이다.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10일 기준 5021명, 운행 횟수는 2만266건에 달할 정도로 아이맘택시에 대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은평구 아이맘택시 짱!
아이맘택시에 엄지 척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놀랐다.
지난달 20~22일 진행한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이용자 94.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시행 이후 3년 연속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맘택시는 은평구의 히트작으로 부상하고 있다.구는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전담 기사 배치를 했다. 또 큰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대형승합차량도 운행 중이다. 차안에 카시트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비 등을 하여 최대한의 청결과 쾌적함.편안함을 유지해주고 있다. 매일 차량 내부 소독을 의무화하며 안전과 방역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의 위생문제에도 신경을 쓴다.
아이맘택시 아이디어를 내며 전국 최초로 실시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아이맘택시 등 출산.양육 친화정책에 앞장서겠다” 고 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맘택시는 은평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대돼 저출산 대책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은평구 아이맘택시에 대한 여러 이용자 후기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났다. 한 이용자는 아이맘택시는 은평구 최고의 복지로 꼽았다. 그러면서 “은평구에 아이맘택시가 있어 은평구민임을 뿌듯함을 느낀다” 며 “전국 최초라니 자부심까지 생긴다” 고 은평의 삶에 만족했다.
아이맘택시를 두고 “타구에 사는 임산부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한다” 고 은평의 복지혜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아이맘택시 자동문이 열릴 때마다 황송하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무료로 누려도 되나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