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안녕하세요? 울산에 살고 있는 55세의 홀아비입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직장을 묻길래, 직장이 변변치 않은 관계로 '울산시장' 이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거짓말이 탄로나면 제 인생은 끝장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솔직히 털어놔야 할까요?
Q : 사랑에 빠져있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전 이번에 명문대학을 우수히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 니다. 게다가 용모도 준수해서 많은 여성들이 따르지요. 문제는 제 아버지가 우리나라 10대 재벌이라는 점입니다. 전 애인에게 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담을 주기가 싫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녀가 물어보니 대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 사실을 알면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두렵습니다.
Q : 안녕하세요? 저는 언어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요즘들어 저에게 한가지 의문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에 눈 멀다'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는 표현 ...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됐을까요? 궁급합니다. 알려주세요.
Q :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산골에서 의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에 취해서 이곳에 정착한지 어언 10년째입니다. 그런데 환경이 좋으니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손님이라봤자 가끔 뱀에게 물려서 오는 사람 정도라 병원 운영이 어렵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Q :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체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 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실하고 정직한 35세의 남자입니다. 저는 5년간 술을 한모금도 입에 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담배도 한모 금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일찍 일어나 규칙적으로 열심히 일하 고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듭니다. 부적절한 여성관계도 없었습니다. 저같이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데체가 사람들이 저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미래가 없다고둘 말합니다.괴롭습니다. 제가 무슨 문제가 있길래 무시당하는 것일까요?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가족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저는 몇일 전 C사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소엉덩이살 통조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좋다는 선전을 믿고 산 것이었지요. 하지만 집에와서 통조림을 뜯어보니 빈 깡통이었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로 연락하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 그 넓은 엉덩이중에서 하필 구멍부분을 사가실 건 뭡니까? 별미로 생각하시고 요리법을 개발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