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c2c2c2'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P>
<P> </P>
<P> </P>
<P><STRONG><FONT color=#193da9 size=3>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멋진 사람들... "</FONT></STRONG><SPAN class=bar2>|</SPAN> <A class=txt_sub href="http://cafe.daum.net/_c21_/bbs_list?grpid=NowI&mgrpid=&fldid=4FKu"><FONT color=#0000ff>마 갈 랑 게 시 판 </FONT></A><!-- end article_subjec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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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ubject> <A class="txt_point p11" href="http://cafe.daum.net/_c21_/recent_bbs_read?grpid=NowI&fldid=4FKu&page=1&prev_page=0&contentval=000Ud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899&regdt=20090901011444#"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hideLayerAll('member'); showSideView(this, 'u2WzXm1c1Jc0', '', '\uC21C\uB840\uC790'); return fals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focus="this.blur();">순례자</A> <SPAN class=bar2>|</SPAN> <SPAN class=p11>조회 20</SPAN> <SPAN class=bar2>|</SPAN> <SPAN class="p11 ls0">09.09.01 01:14</SPAN> <SPAN class="txt_sub url"><A class=copyurl href="http://cafe.daum.net/cafemnc/4FKu/1899"><FONT color=#0000ff size=2 face=Tahoma>http://cafe.daum.net/cafemnc/4FKu/1899</FONT></A> <EMBED style="VERTICAL-ALIGN: middle" class=op height=1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width=22 src=http://cafecj.daum-img.net/flash/copyClipboard.swf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this.classNam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this.className='op'" flashvars="url=http://cafe.daum.net/cafemnc/4FKu/1899&urlName=글"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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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P style="LINE-HEIGHT: 1.2">사실 지금 제가 올리는 이 글은 8월 25일날 올렸어야 하는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열심히 타이핑해서 클릭을 했는디 걍 날라갔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김이 모락모락 났지만 참고 올리려고 했는디 또 마음의여유를 뺏는 사건들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에사 차분하게</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앉아서 글을 올리며 이번에는 클릭하기전에 복사부터 해야지 해놓고 타이핑이 끝난 기쁨에 잊어버리고 등록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클릭했는데 또 서비스 불편이 있어 죄송하고 어쩌고 하면서 화면이 뜨는디 김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뚜껑이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열렸습니다...저의 뒷얘기를 기다리는 카페 팬(?)들이 있는것 알기에 열심히 타이핑 했는디...글을 쓰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다시한번 의료팀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행복했었는디 말입니다...암튼 다시 시작합니다...기도하는 마음으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다행히 최하영 집사님이 시리즈로 올려주셔서 카페가 그래도 덜 적적해서 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번 미션팀은 주님께서 저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으며 나름대로의 편견아닌 편견을 내려놓는 계기가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되었습니다...갖춘자로서의 여유를 부리며 미션을 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하지만 비록 주님을 주로 고백하지는 않치만 예수믿는 우리들을 부끄럽게 할 만한 귀한 마음들을 가지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있었습니다...선교관에서 맥주마시고 꼬냑 마시는 그들이 그렇게 이뻐(?) 보이다니...^^</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선교관에서 저녁을 먹을수 있는 시간은 토요일 저녁 뿐 이었습니다...대부분 선교지에서 먹고 외식을하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그랬거든요...토요일 모든 미션을 마치고 집에서 가든파티를 했는데 맥주한잔씩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했습니다...어느새 수퍼마켓에서 필리핀 산 꼬냑을 사와서 서로 건배하며 마시는 모습들이 최선을 다한 이들이</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가질수 있는 마음의여유 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저는 은근슬쩍 맥주대신 칼리를 내놓고 드셔 보시라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귄했드니 반응이 없습니다...우리 목사님들이야 감탄하며 마시는데 아뿔싸 이분들은 술 맛을 아시는 분들이라</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걍...음료수 정도로 생각하고 관심도 없습니다...쩝...덕분에 주니어들만 신나게 마셨지만서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나누는 대화가 약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워 하고 치료한 환자들을 염려하고 저는 간간히 주님 얘기도 하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오늘 까나나완교회 파스터 고노가 하는말이 의료팀이 떠나고 난 다음에 성도들 몇명이 엄청 심각한 얼굴로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목사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면서 선교팀 중에 어떤분이 담배를 피웠다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번 의료미션팀은 교회에서 오는 선교팀이 아니라 병원에서 오는 봉사팀이라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라고 그렇게 광고를 했지만 까나나완교회 성도들의 이해력이 그기까지 미치지 못하여 엄청 염려하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하는말이 혹시 선교사님은 알고 계시냐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병원에서 많은 분들이 미션팀에게 우리는 못가지만 경비에 보태라고 하면서 찬조를 하였는데 선물을 해야</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한다며 팀의 리더이신 정원장님께서 필리핀 꼬냑을 사야 된다고 하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우리가 새벽부터 팍상한으로 관광을 가야하기 때문에 술 살 시간이 없고 그래서 할수없이</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우리 파스터 워렌이 술을 사러 인근의 수퍼마켓을 다 뒤지면서 샀다는거 아닙니까 세상에...^^</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팍상한 다녀와서 저녁은 미션팀들이 우리 파스터와 사모님들을 초대해주셔서 할리데이 인 호텔 뷔페에서 근사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시간을 가졌습니다...팍상한 에서 돌아오고 있는데 파스터워렌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선교사님, 수퍼마켓 몇곳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돌아도 세병 밖에 못 구했습니다...정선생님이 듣고 있다가 됐다고 너무 애쓰지 말라고 하시라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제가 그랬습니다 이번 의료팀은 대단하다 어떻게 선교지에 와서는 선교사에게 술 심부를 시켜서 현지 목회자들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동원해서 그것도 교회차를 타고 수퍼마켓을 돌아다니면서 술을 사모으게 하냐고...엄청난 파워라고 했드니</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며 모두들 웃었습니다...근엄한 얼굴로 저희들이 그런것까지는 못하겠는데요...제가 이렇게</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해야된다고 여러분들 혹시 생각하는건 아니시지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팍상한 폭포까지 왕복 거리가 8시간내지는 9시간 걸리니까 미션팀들이 질려서 그냥 가까운데서 쉬자고 하는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제가 우겨서 데려갔습니다...도착해서 시간이 촉박하여 서둘러 보트를 태워 보내고 한 시간쯤 지났을까 갑자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폭우가 쏟아집니다...제가 너무 놀래서 기도했습니다 주님,,,어쩝니까 저들이 아직 강에 있는데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나라는 폭우가 쏟아지면 갑자기 강 물이 불어서 위험 하기 때문에 얼마나 애를 태우며 기도했는지 모릅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한 20분 지나니 빗줄기가 약해져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내 모두들 돌아와 하는말이 마지막에</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비가 쏟아져서 환상적이었다고...나는 애를 태우며 염려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환호를 지르며 즐기고 있었다니...</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그러니 제가 염려할게 뭐가 있습니까 제가 염려하는 그것이 그들에게 귀한 주님의선물로 받아 들여졌으니...</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번에는 주님께서 의료팀들에게 자연의경관을 통하여 당신을 많이 계시하시는것 같았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저는 주님께서 만드신 그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들을 보며 옷깃을 여미고 새삼 마음을 낮추거든요...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그 앞에서 제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가를 깨달으니까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의료팀들도 저화 같은 생각이었을거라고 믿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기막힌 석양으로 환상적이 비로...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강줄기를 가르고 내려오는데 그게 그렇게 환상적이었다고 합니다.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모두듣 저에게 하는말이 정말 감사하다고 만약 멀다고 안왔으면 어쩔뻔 했냐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그렇게 다들 기뻐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서둘러 출발해서 돌아와 우리 파스터들과</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저녁만찬을 가졌습니다...우리 파스터워렌 말고는 모두 처음 호텔뷔페를 먹어 보니까 제가 귀속말로 말했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실컷 막으라고 내 능력으로는 여기 데려오지 못하니까...정말 무지하게 먹습디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식사 시작전에 리더이신 정원장님께서 의료팀들이 경비를 아껴 남겨둔 거금을 저희들에게 전달했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얼마나 감사한지요...첨당병원 이름으로 뭘 하나 해놓을려고 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한 사람 한 사람 정말 귀한 분들이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정성헌 원장님 - 팀의 리더이시며 이번에 오셔서 손가락 수술을 비롯하여 아기들의 얼굴과 엉덩이에 고름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빼주시고...엄청 땀을 많이 흘리셨습니다...임영국집사님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작은거인 이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대단한 유머감각도 가지고 계셔서 제가 오늘 원장님의 그 개그를 큐티 모임에 써먹었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돈을 잘 쓸줄 아는 부자가 되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내가 기지고 있는걸 나누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아름다운 세상이 된다고 하시며 그일에 매진 하고 싶으시다고...바로 그 마음이 주님의 마음인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수고하셨습니다...주님께서 구주가 되심을 고백하실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고재홍 선생님 - 이 세상에서 우리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말씀하시는 멋진 싸나이...미소가 소년같으신분...</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산악자전거 매니아 시라고 합니다...출, 퇴근도 자전거로 하신다고...우리 파스터워렌과 한조가 되어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땀을 열심히 흘리시며 최선을 다하셨습니다...손수건을 질끈 이마에 동여매고 진료 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최하영 집사님 - 의료팀이 필리핀에 올수 있도록 중재하신 분...팀의 살림을 맡아서 꼼꼼하게 체크하시고...집사로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안믿는 팀원들과 미션하면서 조화를 이루어 나가시느라 애쓰신 집사님...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시며 세워주시는 모습이</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너무 아름 다우셨습니다...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배정숙 집사님 (간호사) - 병원의 수 간호사로 또 병원 신우회 회장님으로 섬기며 이번에 오셔서 얼마나 저에게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힘이되고 든든했는지 모릅니다...믿지 않는 의사선생님들을 위하여 저에게 간절하게 기도 부탁을 하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집사님께서 깨알같이 써놓고 가신 기도제목들 품고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강은미 집사님 (간호사 ) - 배집사님이랑 함께 수술보조도 하며 약국에서 약사로도 보조하며 얼마나 몸을 빨리 움직이시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씩씩하신지...그 때문에 에스엠에서 혼자 여기저기 보고 다니시다 소매치기에게 헌금(?)도 뺏기신 집사님...아고 죄송해라...</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요즘 교회에서 제자훈련 받고 계신다고 하시며 저랑 얘기 나누다가도 열심히 메모하고 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집사님. 아이들을 위하여 서언 기도 하신것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다음은 디 아덜스 입니다...뭔 소리인고 하니 제가 마갈랑교회에서 의료팀들을 소개할때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순으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하면 도우미 여러분들을 소개할때 제가 디 아덜스라고 농담을 했드니 그냥 그때부터 우리 디 아덜스라고 그렇게 저를 갈구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분이 잇었는디 그분이 바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조성재님 - 보험회사 팀장이신디 약국에서 도우미로 일하시는데 보통 솜씨가 아닙니다...얼굴에 늘 미소가 있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정말 이번 팀들은 남자분들이 미소가 다 소년 같으셨습니다...한국으로 돌아가셔서 유일하게 전화 해주신 메너 남...</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선교지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하시면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시겠다고...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여태남님 - 건설회사 사장님 이신디...이분의 약국 보조 솜씨가 범상치가 않으셨습니다...체격이 좀 있으신 관계로</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땀을 억수로 흘리시면서도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사실 제가 조언이 제일 필요한데도 앞으로 건축할게 많으니까...</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근데도 제일 대화를 많이 못했는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정용준 - 제약회사 약품과장님이시래요...그래서 약국에서 봉사하시는데 약 이름을 척척 그 약이 없을때눈 대용 할수있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약도 척척...이번에는 약사님들이 따로 오시지 않아서 간호사님들과 도우미들이 함께 뛰었습니다...그래도 손발이 척척...</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용준씨는 아직 총각인디 선교사님이 소개해주시면 필리핀 아가씨랑 결혼을 전재로 진지하게 교제해 보고 싶다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거 뭐 또 한건의 커플이 생길려나...아버님은 장로님...어머님은 권사님...그러면 뭐해 지가 교회 안나가는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결혼하면 꼭 나간다고...정 원장님이 보증한다고 하시면서 만약에 정말 결혼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면 한번 더 검증</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하겠노라고 해서 모두 웄었습니다...참 순수하고 아름다운 나이많은 청년이었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결혼 할 마음이 없나 아직 개인적으로 연락이 안오네요...오면 제가 중매 할 용의가 있는디...암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최길웅 부장님 - 첨당병원 관리부장님이시고 이번에서 미션이 카메라 멘 입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이분이 까나나완교회 성도들을 근심 시키신 담배의 장본인...^^ 좀 뚝뚝하게 보여 어떻게 하나 부담이 되었는디</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그리도 마음이 보드라운 분이셨습니다...지금쯤 저희 참빛학교 컴퓨터 준비해서 보내주시려고 머리를 많이 쓰시고</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계실줄 믿습니다...최부장님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최형전 - 최하영 집사님 딸...지금 중 2 인데 키가 너무 커버려 저를 경악케 만들었습니다...2005년도에 리더쉽스쿨에</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와서 퍼뜩하면 울드니 이번에 아주 느물느물(?)웃어가며 여유가 만만...약국에서 보조하고 아이들 사탕도 주며</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2">아빠도 챙기는 의젖한 형전이...형전이 파이팅!!! 수고했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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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정용민 - 정성헌 원장님 큰 아들 지금 고 2 인데...아빠의 보조로 열심히 섬겼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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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수줍음이 많아 처음에는 영피플들과 서먹해 하드니 나중에는 엄청 토카티브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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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많은 도전이 되었다고 저에게 메일도 보냈습니다...열심히 공부하고 수능 끝나고 꼭 다시 오겟노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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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정용민 파이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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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김영덕 - 영덕게로 기억해 달라는 정 원장님의 조카...잘 생긴 얼굴 때문에 선교지 여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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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만들었든 장본인...선교지에 와서 처음 예배 드려보는데 굉장히 마음에 와 닿는다고 고백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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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우리 아이들과 같이 찬양예배도 드리며 좋은시간을 가졌든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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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다시한번 꼭 오겠노라고 용민이랑 함께...영덕씨 수고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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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이렇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12사람들의 이야기를 써 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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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주님의 12제자들 처럼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향하여 사랑의손길들을 펼쳐 나가기를 기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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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정원장님이 손가락 수술해주신 에스칼렐교회 청년이 어제 주일날 여자친구까지 데리고 나와서 예배 드렸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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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소식과 함께 의료미션팀의 뒷 얘길 마침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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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여러분들 땀 흘리신것 주님께서 비디오로 찍어 놓으셨습니다...저는 여러분들께 보답할수 없지만 주님께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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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여러분들의수고를 갚으실줄 믿습니다...그렇게 하시라고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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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이상으로 의료미션팀의 얘기를 마침니다...여러분의 기도가 없었으면 이렇게 모두가 행복하게 감사하게 미션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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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끝낼수 없었음을 고백하며 들어갑니다. 샬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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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주안에서 만난 귀한 인연을 감사하며 순례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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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2"><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31D1D4A9DA72633" class="tx-daum-image" width="642" height="479" style="WIDTH: 642px; FLOAT: none; HEIGHT: 479px; CLEAR: none" actualwidth="960" border="0" hspace="1" vspace="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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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도 편지
감사 감사
윤순례 선교사-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멋진 사람들
南道 황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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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
09.09.01 21: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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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교사님의 세세한 미션팀의 활동사항을 잘 보왔습니다. 수고한 첨단병원 의료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