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06년 02월 18일(토)
동행 : 고보형님
시간정리
05:00 기상
06:00 아파트 출발
08:20 의정부역 도착
09:07 의정부터미널 동송행 출발, 요금 5,500원
(30분 간격이지만 시간이 들쑥날쑥)
10:42 동송터미널 도착
10:55 금학정(철원여고 지나서)
11:40 매바위
13:10 금학산 정상
13:50 금학산-고대산 경계
16:10 고대산 정상
17:35 고대산 날머리
17:50 두루치기 욕쟁이 할머니집
19:00 신탄리역 출발(요금 1,400원)
20:15 의정부역 도착
23:00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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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터미널 동송행 선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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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루치기 욕쟁이 할머니와 김치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기차에서 남은 두루치기로 한잔하던 기억도....힘들었겠네요. 저희는 고대산만 다녀왔는데도 오름길에 죽어라 올라갔습니다.
사실 두루치기땜에 고대산을 찾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톰스님, 두산 씩이나 오르시고... 나는 거기서도 두루치기 맛도 못보고 그냥 간다며 뒷전으로 욕을 먹었다네요 참~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산내음 따라가시다 시간관계로 먼저 하산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겠지요, 고맙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이름만 보고 학과 연관이 있나했더니 정말 그렇습니다...제가 고대산갔을때도 몇분이 연계산행하신다더니 금학산에서 오셨나봅니다...잘봤습니다..욕쟁이할머니 그래도 정감이가요..올해는 그집에 가볼수있으려나 ...
한번 해볼만한 코스였습니다. 욕쟁이 할머니와 두루치기는 바늘과 실 인듯... 감사합니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tdcyoun님은 전화가 불통이지요... 저는 2001.11월 동서울터미널에서 동송가는 버스타고 혼자 다녀왔지요..그때는 정상에서 군인들이 주민등록증 보여주고 기록하더군요..이슬이와 귤,참치통조림을 주었더니 좋아하더군요..철원평야의 시원한 들판과 고대산을 바라보고,,하산시 카메라를 두고내려와
인터넷 검색에서는 주민등록증을 가지고가라고 써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기에 제가 지워버렸습니다. 카메라를 두고오셨으니 증명이 안되네... ㅋㅋ 감사합니다.
10분정도 다시올라가 찾아왔지요..이게 왜 지워졌는지원??? 그때는 일반카메라로 정상에서 몇장씩만 찍었는데 청성부대 마크가있는 헬기장이 아주 선명하더군요..철원평야와 정상석도 좋았고요..^^**
부럽습니다...언젠간 다녀와야는데..
한줄메모장에 지금보니깐 해랑님과 함께 할 수 있었을 텐데 죄송합니다. 산행계획이 번개보다 느리다보니..ㅋㅋ 다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취미가 지도보기인데요 오늘 톰스님 가신길 지도로 보니 철원이 엄청 멀게느껴집니다...산아래 가기까지 많은시간이 소요되요...두산 연결하려면 오밤중에 귀가할듯...새벽 첫차타고 나가야 가능할것같습니다...그래도 성공하면 산행기 남길께요..자꾸 숙제를 주시는것같아요. 검단~용마도 숙제인데...
숙제가 너무 어렵나요? 좀 부지런해야 할 것같습니다. 성공을 기원하며.. 산행기 기다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금학산 고대산 연계 코스를 맘에 두고도 실행을 못했는데 톰스님 산기를 보니 너무나 반갑고 그리고 궁금했던 가는길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네요 산행기 편집도 꼼꼼하고 두고 두고 오래남을 산행을 하시었네요 톰스님 늘 즐산 이어 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추억의 산행이었습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예봉산때는 얼굴도 못뵈었는데 사라지셨어요...분명 인사나눌때까진 계셨던것같은데..
들머리에 들어서자마자 급한 회사의 전화땜에 허전한 마음으로 돌아갔지요. 그리고 2월25일(토) 고보님과 재 도전했습니다. 산행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