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따스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요즘 여러 방송에서 소개되고 있다는 담백한 전골요리 "밀푀유나베"를 검색해 봅니다. . 이런,, 이렇게 이쁘게 준비해 놓은것이 있다는 거,, 와~~~~ (반찬사와) 라는 반찬가게에서 샀습니다.(광고아닙니다. ^^) 집에서 맛나게 먹는 법, 간단히 적어 봅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주십니다. 1회용 알미늄 냄비에 잘 정돈해 놓으셨습니다. 며느리도 몰라, 특제 육수와 함께.. 찍어먹을 폰즈소스도 2개 씩이나..
먼저, 적당한 전골냄비에 옮겨 담기 위해, 랩을 벗기고 버섯들을 이동시켜놓습니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잘 옮겨 놓습니다. 재료들이 정말 너무나도 신선합니다.. 크기가 딱입니다.
옮겨 놓은 버섯은 한가운데, 잘 꾸겨? 넣습니다.
함께 곁들여 먹고 싶어서 같이 샀습니다. "단호박물김치" 맛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나베랑 먹을 두그릇 담고 나머지는 유리 용기에 담아서 다음에 먹을랍니다.
찍먹, 폰즈소스를 하트종지에 담아봅니다. 내무부장관님에게 사랑을~~ 하트뽕뽕
끓이기 전 사진 한장.. 어느 집에나 있다는 빨강? 밥상..ㅎㅎ
분위기 있게 와인을 올려보고 싶었으나. 밖엔 비가 내리고,, 인삼주를 곁들여 봅니다. 애들은 먼저 재워야하나? ㅋㅋ
재료가 잠길 정도로 육수를 부어 줍니다. 양이 많아요, 충분히 넣어주시는 주인장님의 센쓰,^^ 2/3 정도 입니다. 나머지 1/3은 남겨 놓습니다.(국수용~~^^)
보글 보글 , 넘치지 않게 중불로 잘 끓여 봅니다. 간간히 거품 걷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깔끔해요.. 아~~~ 잘 익어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워 봅니다.
첫댓글 酒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