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일시2018년8월14일08시00분
출발장소;동래지하철4번출구 (만덕과 덕천경유)
산행코스;장령산자연휴양림주차장-1코스-정상-전망대-왕관바위-거북바위-3코스-주차장
산행시간;약4시간
높이 : 655m
위치 :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장령산은 장용산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장령산 휴양림은 요즘 보기 드물 게 산과 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인접 서대산 능선을 타고 흐르다 우뚝 솟은 장령산은 소나무와 참나무 숲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등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잔설이 덮인 천연림 사이로 기기 묘묘한 괴석이 수채화처럼 펼쳐지고 산까치 들의 날갯짓이 마냥 평화롭다
휴양림을 가로 질러 흐르는 아랫녘 금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한가로이 물살을 헤집고 있다.도심 나들이객 들에게 생소한 탓인지 아직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물줄기가 5㎞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자연속 콘도미니엄"으로 불리는 통나무집 7개동은 여느 산막과 달리 보온시설을 비롯해 주방과 침구등을 완비해 한겨울에도 설경을 벗삼아 포근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94년 6월 개장이후 소리소문없이 알려지면서 서울과 부산등에서까지 가족 휴양객이 밀려들고 있다.1 ~ 3시간 코스로 개설된 3개 등산로는 어린이를 동반하고도 어렵지 않아 편안하며 정상에 올라 옥천 시가지 전경을 조망하는 맛도 느낄 수 있다.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