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식스 보다 월등히 비싼악기 목소리 입니다...
광화문연가 를 노래하면서 이 그랜파[할아버지]는 눈물이 앞을 가렷답니다.
이영훈 선생님 작품 입니다..나보다 24년 젊은 띄동갑 인데,,벌써 고인 이십니다.
시골도시 같앗던 시절 광화문골 은 이사람의 청춘이엿습니다..
국제극장,동아일보사,경기여고,서울고,덕수궁돌담길,정동교회,경기도청,청진동해장국,
무과수제과점,시민회관,중부소방서,,,,이모두가 추억의,,, 전부가 걸어서 댕기던 골목길 같앗는데,,,,지금은 흔적두 없구요,,,,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제모두 세월따라 흔적도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광화문연가,,2011,4,8 .mp3
첫댓글 세월따라 떠나가는 아쉬움보다 포근한 그랜파님의 목소리에 머물고 싶습니다..
즐감합니다...~~
그랜파(할아버지)는 이노래를 눈물로 불럿답니다,,,,광화문의 추억은 이사람으로 는 청춘을 불사른 곳이기에...지금의광화문이 아니고 시골도시같앗던 그때가,,,,,국제극장,경기여고,덕수궁돌담길,정동교회,동아일보사,시민회관,경기도청,청진동해장국,무과수제과점,,,모두가 돌아보면,,내청춘이엿답니다,,,,
광화문에 국제극장 ...어데로 사라졋습니다 ..추억이 있는극장인데.....^^
나두 몇일내루 나가서 거닐어 볼렵니다,,,80을 바라보는 이사람두 아직 가슴에 품은 축억 이 잇나봅니다...
부드러운 힘이 실린 멋진 목소리입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광화문 연가! 감사합니다~ 옛 추억이 저도 새록 살아납니다!
채선생님 들리셔서 좋은 덕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