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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남당 이경재의 <수요 수상> : 전등사(傳燈寺)
이경재 추천 0 조회 307 22.03.09 05: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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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9 07:20

    첫댓글 강화도, 이를 통해 우리 역사와 애국활동을 되새겨 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가다듬고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많은 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 남당친구의 전등사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네요.저도 전등사를 두번 가봤는데 오래되어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는데, 잘 상기시켜 주셨네요.프랑스 함대와의 전쟁에서 양헌수장군을 도와싸운 승려와 농민들이 참여 하였음은 요즘 우크라이나의 해외에서 돌아와 싸우는 젊은이들을 생각할 때,본받을만 일이네요. '박병선박사님'과 '이태진교수님' ,'박홍신대사님'으로 이어지는 연구와 노력,헌신 덕분에
    "외교장각 의궤의 귀환"이 이루어졌음은이 분들을 공로를 가슴깊이 새겨야 되겠네요.'소수의 창조적 천재'가 과학기술분야에서는 특히중요함을 생각할 때,오명선배님께서 체신부 장.차관시절에 전국토에 광케이블 깔아 IT분야를 세계 최고의 금자탑을 쌓는데 초석이 되었음은,그 분의 겸손함과 자애로운 인품과 더불어 찬연히 빛날 것입니다.깊이가 있는 좋은 내용의 글,감사해요.

  • 22.03.09 08:12

    강화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두 개: 개국과 호국. 마니산과 고려산이 있고 전등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차례 강화도를 방문한 적이 있어 그 일대는 눈에 선합니다. 고향 친구 한 분이 지금 그쪽에서 살고 있어 관심이 많이 가기도 합니다.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자에 펼쳐지고 있는 정부의 교육정책은 그 반대로 가고 있어 여간 실망스럽지 않습니다. 개인의 무한한 발전을 저해하는 교육정책을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남당이 존경하는 박사, 대사, 학자가 태어나 나라의 대들보가 되리라. 전등사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22.03.09 09:19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곳과 많은 인연을 가지고 계시군요.
    강화도의 마니산, 전등사 등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지였지만, 가보지 못 한 곳입니다. 중대장시절 호국장교단 일원으로 단체로 잠깐 들렀던 일이 있기는 한데요.
    무모했지만 나라를 지키고 우리의 수구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웠던 아픈 역사의 현장, 미국의 외교관 등이 한국에 부임을 하면 가장 처음으로 방문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양화진과 신미양요 격전의 현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역사를 상기하고 오늘을 사는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또한 부도덕한 야만 강대국의 침략을 기억하고 세계 정세에 어둡기만 하고 만용으로 가득찼던 우리의 무능을 되돌아보는 역사의 현장으로 강화도를 보듬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봄이 무르익으면 아름다운 풍경도 돌아볼겸 강화도 한번 꼭 가 볼 참입니다~

  • 22.03.09 10:14

    사실 나는 오늘 친구랑 전등사ᆞ석모도를 갈여고
    했는데 친구의 컨디션이 안좋아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병인양요때 양헌수 장군등 승병ᆞ농
    민등이 가담했는데 거국적인 의병
    활동은 임진왜란부터 였습니다.

    고구려와 고려때도 부분적인 의병
    활동은 있었고요

  • 22.03.09 18:43

    경찰대 폐지, 서울대 폐지 등등을 주장하면서 포퓰리즘에 따라 각 분야 인재양성 아니라 우중화를 지향하려던 그간의 정책에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회 각 분야에 인재가 골고루 분포되어 그 집단을 앞에서 선도하여야만 선진강국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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