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센초 벨리니(Vincenzo Bellini) / 오페라 ' I Capuleti e i Montecchi'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빈센초 벨리니(Vincenzo Salvatore Carmelo Francesco Bellini, 1801 ~ 1835)는 시칠리아의 카타니아에서 태어나 34살에 파리 근교의 퓌토(Puteaux)에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다. 벨리니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중심 인물로 아름답고 유연한 멜로디로 인해 ‘카타니아(Catania)의 백조’라고 불렸다.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I Capuleti e i Montecchi, The Capulets and the Montagues)>는 전 2막 6장의 서정적 비극 오페라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펠리체 로마니가 대본을 썼다. 초연은 1830년 3월 11일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있었다.
주요 배역은 카펠리오(줄리에타의 아버지이며 카풀레티가의 가장), 줄리에타(카펠리오의 딸), 로메오(몬테키가의 가장), 테발도(줄리에타와 결혼할 청년), 로렌초(카풀레티가의 의사) 등이다. 베스트 아리아는 「수도 없이 눈물에 젖어(O quante volte)」(S), 「로메오가 그대의 아들을 죽였다면(Se Romeo t’uccise un figlio)」(Ms) 등이다.
* 줄리에타의 아리아 '수도 없이 눈물에 젖어 (O quante volte ti chiedo) - Aida Garifullina (sop)의 노래
https://youtu.be/CLWPwPUUAYE
어디를 헤매며 걷고 있습니까?
지금 나에게 혼례의상이 입혀지고, 꾸며지고...
하지만, 마치 재단에 바쳐진 희생자인
아아! 에오라지, 희생자인 그대로
재단 곁에 쓰러질 수만 있다면!
혼례의 횃불이여, 차라리
아아, 죽음을 고하는 횃불이 되어다오
나는 다 타 버릴 것같아... 불꽃이, 불이
나를 바싹바싹 괴롭히고 있어요
불어오는 바람에 위로를 구해도 쓸데없는 일이네요
로미오,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어디를 헤매며 걷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