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쩌다가 친구를 통해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5개월 되고 숫놈이에요. 앨 데리고 오늘 병원에 갔더니만 담달부터 발정한다고 중성화수술을 꼭 하라는 군요. 중성화를 안 하게 되면 영역표시하느라 방안 구석구석에 오줌을 싸기도 한다면서.
일전에 듣기로는 시샵님께선 개를 중성화수술 하지 않고 기르신다고 하셨잖아요. 시샵님의 개는 그런 문제가 없는지, 아니면 특별한 대처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되도록이면 중성화수술을 피하고 싶어서요.
아참, 그리고 이 애가 이곳저곳에 자꾸 실례를 하는데 배변훈련 시키는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배변훈련은....... 개 오줌을 묻혀서 한곳에다가 깔아 두세요..그리고 그곳에 쉬~ 하면 칭찬을 무지 해주시고..다른곳에다가 하면......그곳에 코를 박게하고..야단을 쳐주세용.. 그리고....저희집 개들은 아침 저녁으로......산책을 시켜서 쉬~야를 잘 시켜주면..거의 집안에다가 실례를 하지 않아요.. 혹여..
저두 강아지 키우는데.. 병원에서 중성화를 권유하는 건 단지 돈 때문만은 아닌 거 같거든요.. ^^; 암놈은 워낙 자궁이나 생식기 쪽에 질병이 잘 생기기 땜에 중성화가 좋구요. 숫놈은 생식기 질병 뿐 아니라 발정난 암컷 냄새 맡으면 얼마나 하고 싶겠어요 -ㅁ-;; 그걸 억지로 참아야 하니깐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간혹
암놈 냄새 맡고 가출했다가 집 못찾아오는 애완견도 많죠.. 그래서 중성화를 권유하는 거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중성화수술을 권하는 편인데.. 거야 주인분이 알아서 할 일이니까 해라말아라 할일은 아닌 거 같구, 숫놈 중성화 안시켜도 훈련 잘 시키면 벽에다가 오줌 안눠요. 밖에서만 그러죠.. 훈련을 잘 시키구 가출조심
첫댓글 배변훈련은....... 개 오줌을 묻혀서 한곳에다가 깔아 두세요..그리고 그곳에 쉬~ 하면 칭찬을 무지 해주시고..다른곳에다가 하면......그곳에 코를 박게하고..야단을 쳐주세용.. 그리고....저희집 개들은 아침 저녁으로......산책을 시켜서 쉬~야를 잘 시켜주면..거의 집안에다가 실례를 하지 않아요.. 혹여..
어쩌다 하면..그건 병가지상사..원숭이도나무에서 떨어지는..ㅡ,.ㅡ 뭐 그런거 아닌지....하핫.. 저희집 개들은 숫놈2마리 암놈한마리지만 중성화 안시켜썽요..그리고 병원은 돈되니까..권유하는거 같아용..
저두 강아지 키우는데.. 병원에서 중성화를 권유하는 건 단지 돈 때문만은 아닌 거 같거든요.. ^^; 암놈은 워낙 자궁이나 생식기 쪽에 질병이 잘 생기기 땜에 중성화가 좋구요. 숫놈은 생식기 질병 뿐 아니라 발정난 암컷 냄새 맡으면 얼마나 하고 싶겠어요 -ㅁ-;; 그걸 억지로 참아야 하니깐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간혹
암놈 냄새 맡고 가출했다가 집 못찾아오는 애완견도 많죠.. 그래서 중성화를 권유하는 거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중성화수술을 권하는 편인데.. 거야 주인분이 알아서 할 일이니까 해라말아라 할일은 아닌 거 같구, 숫놈 중성화 안시켜도 훈련 잘 시키면 벽에다가 오줌 안눠요. 밖에서만 그러죠.. 훈련을 잘 시키구 가출조심
집안에서만 키우고, 집에 다른 암놈이 없다면 꼭 하실 필요 없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