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무양 안산 도착 시간에 맞춰어 여유있게 발매하다 보니,,
가장 마지막 타임인 밤 9시 20분꺼를 보게 되었네요.
그렇게 늦은 시간영화는 아니었는데.. 영화 상영시간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려.. 153분~
일단, 개인적인 감상평부터 주자면... 별표 5개 만점에... 별표
3개 반 드릴께요.. ^^ (★★★★☆)
상영시간이 길었지만..
한순간도 놓칠수 없는 박진감.
스피드한~~~!!!
에너지맘.. 회사를 다녀 쌓인 스트레스가 있다면.. 한방에 풀~~
근데..에너지맘.. 회사를 안다녀.. 스트레스가 없다는...
이렇게 한순간 놓치지 않고 재밌게 본 영화의 평점을 조금 짜게 주는
이유는...
흠...
재미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친구2 같은 느낌?
조금은 뻔한.. 결말?? ^^;; 딱히 반전이 없는..???
줄거리를 살짝 얘기해보자면..
서바이벌 공중파?케이블?방송에 킥복싱~ 프로들이 나와
겨루기를 하는것이 아닌, 일반인들이 겨루기를 하는 프로가 생겨나고,
그로 인해..
한때 ‘전설’이라 불리던, 전국 각지의 '짱'들이 펼치는
대결~
과거 삼총사?로 의리를 나누던 세친구들이..
십년이 훌쩍넘은 후에 전설의 주먹이라는 프로를 통해
재회하고,
각기 다른 이유로 상금을 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는..
그안에서 과거의 우정, 의리를 떠올리며..
감동적인 마무리~~!! ^^
영화는 재밌어요~
볼거리도 많고,
남자분들~??
액션(?) 좋아하시는 여자분들도 좋아하실듯..
참고로 에너지맘도 액션 좋아하지만..
킥복싱은 별로 안좋아해서인지..
싸우고(?) 피나고(?)하는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졌네요..
그리고, 남서울고 신재석의~~~ 잊을수 없는 밀리터리
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