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항에서 꽃지해변까지...
숲길, 바닷길, 백사장을 따라 휠링의 시간 함께 해요~^^
안면도 태안해변길은 태안군 최북단의 학암포에서 최남단의 영목항까지 120㎞ 구간을 말한다.
이 길은 다시 바라길과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으로 나뉜다.
그중 노을길은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삼봉, 기지포, 두여, 밧개, 방포을 지나
꽃지에서 마무리하는 12㎞의 도보길이다. 안면도의 수려한 해변을 두루 거치며 붉은 노을을 감상하는 아름다운 길이다.
태안 가볼만한곳 노을길은 크게 3가지 유형의 산책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첫 번 째는 해송 사이를 걷는 숲길, 두 번 째는 바다를 바로 옆에서 한껏 느끼며 걷는 바닷길, 그리고 마지막 산책로는
숲길과 바닷길이 막혔을 때 돌아가기 위해 산을 타고 넘어가는 산길입니다.
이렇게 숲길, 바닷길, 그리고 산길을 계속 바꿔가며 걷는 것이 태안 노을길 코스의 매력입니다.
시원한 봄날이 지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5월.
사라져버린 봄의 자리를 냉큼 차지한 여름철 더위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생각나게 한다.
이즈음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걷기 좋은 태안 해변길을 찾아가 본다.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꽃지해변에 이르기까지 12km의 해변길
곳곳은 더위를 잊기에 좋은 안면도의 해변 명소가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그늘진 모래언덕이 해변길을 수놓는가 하면,
태안 최고의 해송림인 ‘곰솔림 사색길’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송림의 자태를 뽐내고,
그 외 크고 작은 해송림 또한 해풍을 실어 나르며 해변길의 더위를 잠재운다.
더욱이 해변에 돌출된 언덕과 야산은 서해의 수려한 풍광을 끌어안고 있는 숨은 명소.
노을길을 걷지 않고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수려한 경관이 가슴 설레게 한다.
노을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노을 진 바닷가. 두여해변 송림전망대와 밧개 언덕바지의 전망대, 방포해변, 꽃지해변 등
서해바다 낙조의 명소가 곳곳에 숨어있다.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밧개 등 연이은 해변에서 6~7월에 만개하는 해당화가 점점이 진분홍 꽃을 피워 노을길을 수놓는다.
바다, 갯벌, 해안사구, 곰솔림 등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생태계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또한 노을길이다.
노을길을 걷다보면 해안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체험의 길도 함께한다.
* 산행일시 : 2023년 5월 7일(일요일) 오전 7시
* 출발장소 : 소사역 1번 출구 파출소 건너편 경인국도 변(양지관광)
* 트래킹 코스 : 백사장항~삼봉~기지포해안사구~창정교~두여전망대~밧개독살~두메기~방포항~꽃지해변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약12km (3~4시간 소요)
* 트래킹코스는 당일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 준비물 : 마스크, 식수, 간식, 바람막이 자켓, 우의, 트래킹을 위한 등산화 필히 착용.
* 탐방비 : ₩40,000원 (아침은 주먹밥, 트래킹 후 식당 점심 제공)
* 부천 늘푸른산악회는 비영리 산악단체로 산행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고 당사자에게 있으며,
늘푸른산악회에서 민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안습니다.
* 개별 여행자보험은 들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회원은 개별적으로 직접 가입 하시길 바랍니다.
* 산행 예약 문의 : 총무(보석상자) 010-3325-4366
운전석 | 통
로 | 출입구 |
01. 앵두 | 02. 파란별 | 03. 보석상자 | 04. 운영석 |
05. 진연임 | 06. 장인고 | 07. 똑순이 01 | 08. 똑순이 02 |
09. | 10. 정진숙 | 11. | 12. 박영임 |
13. 옥토 01 | 14. 옥토 02 | 15. 옥토 03 | 16. 옥토 04 |
17. 윤복순 | 18. 이민희 | 19. 이호숙 | 20. 박진숙 |
21. 조병훈 | 22. 김종복 | 23. 이수복 | 24. 정경호 |
25. 박미정 | 26. 변종근 | 27. 구자준 01 | 28. 구자준02 |
29. 유재웅 01 | 30. 유재웅 02 | 31. 부천나리 | 32. 장면진 |
33. 정원철 | 34. | 35. 이권식 | 36. 최이자 |
37. | 38. 김순자 | 39. 최창재 | 40. |
41. 산사내 | 42. 꺼먹산 | 43. 민들래 | 44. 코스모스 |
※ 동행자가 있을 경우 좌석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양해 바라며, 최종 좌석은 당일 버스에서 확인 바랍니다.
첫댓글